토트넘, 에릭센 450억에라도 판다...선수는 버티기 돌입

1,140 0 0 2019-09-28 07:17: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동상이몽. 구단과 선수는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이 임박한 듯했다. 레알 마드리드 포함 여러 구단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도 한풀 꺾였다. 애초 수천억 원을 고집했던 그였지만,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현 계약을 떠올리면 상식적으로 그럴 수도 없다.

구단에도 선수에게도 썩 좋은 일은 아니었다. 토트넘으로선 눈앞에서 깎여가는 이적료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톱클래스 미드필더 자원이라도 내년 여름이면 권리를 완전히 잃게 된다. 에릭센은 동기가 바닥을 쳤다. 최근 경기력에 "형편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에라도 에릭센을 처분하려는 눈치다. 영국 '메일'은 3,000만 파운드(약 444억 원)에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돈을 받고 내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단순 수입 문제가 아니라 어수선한 팀을 정비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다.

다만 선수 측에서 이를 반대한다고. '메일'에 따르면 에릭센은 FA(자유계약) 자격으로 떠날 수 있는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에서 버틸 참이다. 이적료가 없어야 선택 폭을 넓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또, 주급 등 개인 처우도 더 좋게 이끌어낼 만하다. 

2019-09-28 09:29:20

레비가 이번에는 큰코 다칠듯 당연히 유리하게 이적 및 주급 받을려고 6개월 더 버티겠지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69
피츠버그 텍사스 승리 가자 !!! + 2 가츠동
19-09-29 09:56
1068
오늘 하루도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2 미니언즈
19-09-29 08:21
1067
[현장 REVIEW] ‘마레즈 환상 프리킥 골’ 맨시티, 에버턴 3-1 격파…리버풀과 5점 차 + 2 크롬
19-09-29 07:24
1066
너무 힘드네.. 너무 안되네 ., 찌끄레기
19-09-28 18:35
1065
오늘 두산, 키움 둘중하나 사고친다 + 1 픽도리
19-09-28 17:34
1064
‘그리스 괴인’ 아테토쿤보, 르브론 제치고 NBA 최고선수 등극 + 1 치타
19-09-28 15:16
1063
오늘 LA다저스 겁나짱이네 ㅎㅎ + 2 캡틴아메리카
19-09-28 14:19
1062
리그컵 충격 탈락 후, 토트넘 분열?...선수들, 포체티노에게 불만 + 1 철구
19-09-28 12:14
1061
즐거운 주말 됩시닷ㅅㅅㅅ 섹시한황소
19-09-28 11:08
1060
[KBL D-7] 도약 노리는 5개 구단, 핵심 선수는? + 1 간빠이
19-09-28 09:29
1059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더 먹어봅시다 ! + 1 장사꾼
19-09-28 08:43
VIEW
토트넘, 에릭센 450억에라도 판다...선수는 버티기 돌입 + 1 크롬
19-09-28 07:17
1057
워싱턴 필라 승 불도저
19-09-28 06:39
1056
토트넘, 에릭센 450억에라도 판다...선수는 버티기 돌입 + 1 날강두
19-09-28 05:13
1055
"메시 안 뽑았는데?"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조작 의혹 제기 + 2 스킬쩐내
19-09-28 04:04
1054
잠시후 비야 대 베티스 언더겠죠 + 3 남자성기사요
19-09-28 02:53
1053
발베르데 감독, "메시 부상, 심각하진 않지만 언제 돌아올지 몰라" + 2 부천탕수육
19-09-28 01:41
1052
머 벌거 있냐 걍 가는거지 프랑크 가보쟈 + 3 정든나연이
19-09-28 00:43
1051
신시내티 연패중인데 + 3 캡틴아메리카
19-09-27 23:39
1050
불금입니다. + 3 가츠동
19-09-27 22:53
1049
'시즌 최종전' 류현진, 亞 선수 최초 평균자책점 타이틀 도전 + 3 군주
19-09-27 21:55
1048
스크 1위 지킬라구 뺑이 치는구만 ㅋ + 2 장그래
19-09-27 20:45
1047
홈런 쳐 맞구 짜증나네 + 3 조폭최순실
19-09-27 20:02
1046
뭐 이렇게 느려? 조르지뉴, 심판한테 달리기 졌다... 英 더 선 “우습군” + 1 이아이언
19-09-2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