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대에 115만 파운드…손흥민 슈퍼카 수집도 '월드클래스'

574 0 0 2021-07-13 03:1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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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차고도 '월드클래스'다. 페라리, 벤틀리 등 이름만 들어도 억 소리나는 차량들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받고 있다. 손흥민 차고에는 전 세계에서 소수만 탈 수 있는 한정판 슈퍼카도 있다. 물론 자동차에 엄청난 돈을 쓰는 것과 연관될 선수는 아니다. 손흥민은 겸손하며, 그라운드에서 축구화를 신고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한다"고 알렸다.

 

'더 선'은 손흥민이 150만 파운드(약 23억 원) 가치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렸다. 슈퍼카 중 "전 세계에 단 499대만 있다. 이 중에서 손흥민이 한 대를 소유하고 있다"이라며 페라리 라페라리에 주목했다.

 

이어 "라페라리 가격은 115만 파운드(약 18억 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라도 구매를 하려면 꽤 돈을 모아야 한다. 손흥민은 페라리 상징인 빨간색을 사용할 수 없어 검정을 선택했다. 빨간색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라페라리 외에도 슈퍼카는 많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아우디 R8 쿠페, 선물로 받은 마세라티 르반테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라면 필수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보유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이 좋아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도 있다"고 알렸다.

 

손흥민 차고에 최고의 차량들이 즐비하지만, 그라운드에서도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을 경험하고,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 치열한 주전 경쟁을 딛고, 2016-17시즌에 진가를 발휘했다. 확실한 주전 입지를 굳힌 뒤에는 토트넘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 했다.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280경기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팀 성적과 별개로 아시아 최초 한 경기 4골, 토트넘 통산 100번째 골, 한국인 유럽 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 등 숱한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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