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형 이적 준비...목표는 세리에 초신성 스트라이커

640 0 0 2021-07-29 13:30: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 중인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타깃으로 설정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로 블라호비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도 역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핫한 스트라이커다. 2000년생의 어린 선수인데 지난 시즌 잠재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리그 37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랭킹 4위에 등극했다. 190cm의 좋은 신체조건과 빠른 발 그리고 마무리 능력까지 갖고 있어 제 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텔레그래프'는 "누누 산투 감독은 블라호비치와 케인이 같이 나서는 걸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가 아닌 케인을 보좌해줄 선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분명 블라호비치를 노리는 건 케인의 이탈 가능성도 염두에 둔 움직임인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케인이 이적하게 될 경우, 당장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케인의 대체자로서 엘링 홀란드, 로멜로 루카쿠 등을 노리는 건 토트넘 상황과 재정적인 여건상 어렵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라면 토트넘 입장에서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영입이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현재 블라호비치는 4000만 유로(약 545억 원)로 평가받고 있지만 피오렌티나는 5000만 유로(약 681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수비수 보강에서도 큰 돈을 쓸 것으로 보이는 토트넘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임에는 틀림없다.

걸림돌이 될 경우, 토트넘은 지난 시즌 세리에 무대에서 20골을 터트린 은완코 시미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시미는 크로토네서 활약 중인 공격수로 1992년생이라 블라호비치에 비해 비교적으로 저렴하다. 사우샘프턴을 떠나려고 하는 대니 잉스도 영입 후보에 오른 건 사실이나 파라티치 단장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검토하겠다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680
1 vs 2 vs 3 vs 4 밍크코트
21-07-29 15:46
11679
남자애들하고 바다가는데 어떻게 입고 가야 할까요? 밍크코트
21-07-29 15:46
11678
대한민국 현실 테크 밍크코트
21-07-29 15:06
11677
현재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한줄 시 밍크코트
21-07-29 15:06
11676
카레 해드렸다니 내가 니 친구냐는 시어머니..jpg 밍크코트
21-07-29 15:06
11675
와고 3대떡밥 종결 ....txt 밍크코트
21-07-29 15:06
11674
5세트 블로킹 포효→서브 에이스, 김연경이 끝냈다 [도쿄올림픽] 장사꾼
21-07-29 14:26
VIEW
토트넘, 초대형 이적 준비...목표는 세리에 초신성 스트라이커 호랑이
21-07-29 13:30
11672
드래곤볼 그림체로 그린 명탐정 코난.jpg 밍크코트
21-07-29 13:04
11671
호랑이 가슴 밍크코트
21-07-29 13:04
11670
한남충 길거리헌팅 레전드 밍크코트
21-07-29 13:03
11669
호떡버거 밍크코트
21-07-29 13:03
11668
ㅅㅂ 횡단보도 건너는데 오토바이 ㅅㄲ 밍크코트
21-07-29 12:50
11667
포켓몬 근황.jpg 밍크코트
21-07-29 12:50
11666
IMF 이후 커피 믹스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jpg 밍크코트
21-07-29 12:50
11665
IMF 이후 커피 믹스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jpg 밍크코트
21-07-29 12:50
11664
내가 주식할때 jpg 밍크코트
21-07-29 12:50
11663
'라모스-바란 이탈'...레알 수비, 이대로 괜찮나 손나은
21-07-29 12:30
11662
한국인을 배신했다고 하는 노인.jpg 밍크코트
21-07-29 12:00
11661
속보 감스트 실종아님 밍크코트
21-07-29 12:00
11660
시험응시 취소하기 운동.jpg 밍크코트
21-07-29 12:00
11659
모르는 번호에게도 정중해야하는 이유 밍크코트
21-07-29 12:00
11658
'방출 통보' 토트넘 베테랑, 결국 1년 만에 떠난다 극혐
21-07-29 11:52
11657
결혼에 대한 심슨의 가치관 밍크코트
21-07-2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