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 차기 감독 7순위.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 차기 감독 7순위 후보'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무3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0대5로 완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경질설이 돈다.
스포츠바이블은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불안하다. 후임 감독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턴 감독의 이름이 나온다. 놀랍게도 현재 맨유에서 뛰는 호날두가 7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랄프 랑닉, 루시앵 파브레 등보다 우위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9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