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마네 대체자 손흥민? NO...바로 이 선수

323 0 0 2022-06-02 01:03: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마네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깜짝 이별 소식을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난 뒤, 마네는 6년간 몸을 담았던 리버풀을 떠난다고 밝혔다. 유럽 축구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마네의 향후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풀로선 상당한 전력 손실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지난 6년 동안 공격의 중심이었던 마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던 가운데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언급됐다. '풋볼 런던'은 "리버풀은 토트넘이 4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으면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었다"라고 밝혔다.

예상과 달리 토트넘이 4위에 안착하자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팔도록 토트넘을 유혹하기 위해선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54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 마디로 영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은 현실적인 방안을 선택했다. 영국 '미러'은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렌의 공격수 마틴 테리어를 마네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테리어는 2020년 여름 렌에 합류했다. 첫 번째 시즌부터 리그 34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샀다. 그는 이번 시즌 더 좋은 기록을 세웠다. 리그 37경기 21골 4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등극했다. 무려 프랑스 리그1 득점 3위다.

테리어는 멀티 능력을 갖춘 선수다. 주로 좌측 윙어에서 활약하는 그는 2선 어느 위치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 능숙한 발재간과 기술은 마네와 유사한 스타일로 여겨진다.

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전방 압박이다. 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특히 관심을 가질 부분이다. 조직적인 강한 전방 압박을 전술로 사용하는 클롭 감독은 테리어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테리어의 현재 몸값은 2,500만 유로(약 334억 원)다. 리버풀은 테리어를 영입해 마네 대체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려올 수 기회를 갖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928
'SON 절친' 모우라의 경계+애정, "진짜 막기 힘든 선수지만 좋은 사람" 이영자
22-06-02 17:12
15927
'SON 결국 동료들이 외면했다...' 충격 탈락에 英현지 논란 일파만파 원빈해설위원
22-06-02 16:21
15926
'효과적 불펜+블게주 투런포' TOR 7연승....류현진 팔통증 교체 픽샤워
22-06-02 15:28
15925
네이마르 나올까...6만 관중과 함께 하는 벤투호, 브라질 상대 WC 모의고사 + 1 호랑이
22-06-02 13:08
15924
'메시 2도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3-0 완파…마르티네스 결승골 아이언맨
22-06-02 12:34
15923
이적 '기정사실화'…새 시즌부터 아스널 최전방 공격수 맡는다 극혐
22-06-02 11:18
15922
[오피셜] 득점왕 손흥민 ‘패싱’…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호날두-케인 포함 미니언즈
22-06-02 10:06
1592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02 08:45
15920
영웅의 추락, 태업 논란까지... "전력 다하지 않을 것" 6시내고환
22-06-02 07:01
15919
이적 '기정사실화'…새 시즌부터 아스널 최전방 공격수 맡는다 간빠이
22-06-02 02:40
VIEW
리버풀, 마네 대체자 손흥민? NO...바로 이 선수 불도저
22-06-02 01:03
15917
"우리의 즐라탄이 되어주오." 토트넘답지 않아서 더 기대되는 토트넘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01 23:34
15916
막강화력 앞세워 완승, 김종국 감독 "경기장 찾아주신 팬들이 고마워" 박과장
22-06-01 22:10
15915
‘뷰캐넌 5승+구자욱 3안타’ 삼성, 키움 8연승 저지…요키시, QS에도 시즌 4패 이아이언
22-06-01 20:22
15914
“조던은 그냥 위대한 농구 선수였지만, 커리는 농구 경기방식을 바꿔놓았다” 카우허드 “커리가 조던보다 농구 영향력 더 커” 음바페
22-06-01 06:51
15913
'공포의 4할 타자가 무안타라니...' 韓 최고 구위 '156km' 이렇게 강력한가 미니언즈
22-06-01 05:03
15912
"콘테 감독님 저 왔어요" 페리시치 토트넘 '옷피셜'…손흥민 곧바로 '좋아요' 롤다이아
22-06-01 03:48
15911
한국 안오는 '칠레 레전드' 비달, 스페인서 '섹시 와이프'와 '달콤한 휴가 중' 조현
22-06-01 02:23
15910
타율 .415 44안타 5홈런…5월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사나이 ‘테스형 앗살라
22-06-01 00:44
15909
아니, 이럴 수가...'2400억 보유' 토트넘, 선수 영입 문제 발생 닥터최
22-05-31 23:31
15908
이래도 방출 소리 나옵니까? '5월의 왕' 소크라테스, 가치 스스로 증명했다 6시내고환
22-05-31 22:39
15907
'손흥민 영입 불가'…클롭, 대체 선수 찾았다 불쌍한영자
22-05-31 21:45
15906
황당 주장 "리버풀, 손흥민 영입 위해 3명 제시 할 수도" 간빠이
22-05-31 20:51
15905
벤투호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카타르에서 입을 유니폼 공개 불도저
22-05-31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