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품에 안긴 김진영 "한국의 케빈 듀란트 되겠다"

899 0 0 2019-11-04 16:4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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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진영이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해 1라운드 3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된 뒤 이상민 감독에게 유니폼을 받고있다. 2019.11.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서울 삼성은 장신 가드 김진영(고려대)을 품에 안았다.

삼성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삼성의 선택은 고려대 3학년으로 1년 빨리 드래프트에 나온 김진영이었다.

1순위 LG는 예정대로 박정현(고려대)을 선택했고 2순위 안양KGC는 김경원(연세대)을 뽑았다. 두 선수 모두 센터.

삼성은 이번 드래프트에 자원이 몰린 센터가 아닌 가드를 선택했다. 가드의 경우 타팀이 먼저 채갈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김진영은 소감으로 “나를 지명한 삼성에 감사하다. 한시즌 함께 고생한 고려대 동료들도 고맙다. 농구를 지도해준 감독, 코치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내 체형이 마르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한국의 케빈 듀란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농구를 잘해 말랐다는 약점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9-11-04 18:42:16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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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8:27:05

듀란트가 누군지는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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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7:06:40

김유택이 아들 둘이를 프로에 보냈네. 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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