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언론의 극찬, "환상 오버헤드 득점 홍현석, 꿈의 데뷔전 가졌다"

282 0 0 2022-08-13 18:16:1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데뷔전서 제대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KAA 겐트는 13일(한국시간) 벨기에 오스텐드 알버트파크에서 열린 2022-2023 벨기에 주필레리그 4라운드 오스텐더와 경기에서 홍현석의 데뷔전 맹활약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홍현석은 지난 9일 겐트에 입단했다. 그는 2018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후 독일 3부 리그를 걸쳐서 오스트리아 리그 LASK 린츠에서 도전에 나섰다.

린츠에서 홍현석은 재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리그 24경기에서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는 총 12경기를 뛰었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겐트는 오스트리아 무대서 증명된 홍현석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에게 등번호 7번을 준데다가 3년 계약을 제시하면서 대우했다.

홍현석이 겐트의 대우를 실력으로 보답하는데는 단 29분이면 충분했다. 그는 입단 4일만에 선발로 나서서 겐트의 중원을 책임졌다.

1-1로 팽팽하던 전반 29분 알레시오 카스트로 몬테스가 크로스를 올리자 홍현석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작렬했다.

겐트는 여기에 한 골을 더해 3-1 완승을 거뒀다. 데뷔전부터 데뷔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홍현석이 유럽 무대에서 어떠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벨기에 'NB'는 "그가 벨기에에서 자신을 증명하는데 28분이면 충분했다"라면서 "그는 월드 클래스급 골로 꿈의 데뷔전을 가졌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NB는 "홍현석은 데뷔전서 제대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단순한 골이 아니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만든 골"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840
'KKKKKKKKKK' 오타니 라이벌 160km 파이어볼러, 드디어 살아나나? 가습기
22-08-14 11:59
16839
벤클 일촉즉발! 최지만 결장 TB, 와카 3위 탈환.. 3연패 탈출 미니언즈
22-08-14 10:14
16838
즐거운 하루요~ 크롬
22-08-14 08:45
16837
'더 브라위너 1골 1도움' 맨시티, 본머스 4-0 제압…1위 등극 장사꾼
22-08-14 07:51
16836
'손케쿨 트리오 있으니까'...징계 끝난 '950억' 히샬리송, 벤치 유력 원빈해설위원
22-08-14 05:57
16835
'호날두 슛난사' 맨유 자멸! 브렌트포드 원정 0대4 참패! 개막 2연패 픽도리
22-08-14 04:23
16834
‘제주스 2골 2도움’ 아스널, 난타전 끝에 레스터에 4-2 승 질주머신
22-08-14 02:47
16833
맨유 오늘은 이기자 해골
22-08-14 01:13
16832
'제라드가 램파드 잡았다'...빌라, 에버턴 2-1 격파→첫 승 소주반샷
22-08-14 00:04
16831
‘이정후 2홈런’ 키움, 11안타 4홈런 폭발→5연패 탈출…한화, 2연패 부진 곰비서
22-08-13 22:37
16830
키움 왜이리 쫄리냐 철구
22-08-13 21:23
16829
개막전 직전, '마침내' 4명 등록 완료…단, 한 명 남았다 이아이언
22-08-13 19:32
VIEW
벨기에 언론의 극찬, "환상 오버헤드 득점 홍현석, 꿈의 데뷔전 가졌다" 가츠동
22-08-13 18:16
16827
"느낌 아니까~" 영국서 이발사 데려온 포그바, 만족 후 '흥 폭발' 떨어진원숭이
22-08-13 17:09
16826
"맨유는 많은 부분이 잘못됐다"...텐 하흐의 파격 발언 홍보도배
22-08-13 15:07
16825
중국 거친 공격수 관심→시즌 티켓 30년 보유 팬 분노→CEO에 항의 호랑이
22-08-13 13:57
16824
호날두만 허락됐던 '특별 계약'... 레알 2번째 주인공 나왔다 손나은
22-08-13 12:32
16823
후반기 승률 .850…패배 잊은 다저스, 163km 투수도 돌아온다 가습기
22-08-13 11:59
16822
[속보] '충격' 타티스 Jr, 금지약물 복용으로 80G 출전 정지 중징계 물음표
22-08-13 10:03
16821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8-13 08:02
16820
'정우영 벤치'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1-3 역전패 오타쿠
22-08-13 07:45
16819
세비야 페널 먹은거 개주작이다 호랑이
22-08-13 06:05
16818
타티스 와도, 김하성 살려야 한다…샌디에이고 묘책 있다 아이언맨
22-08-13 04:37
16817
'나 공짜인데 데려가 줘'...친정팀에 역제의 극혐
22-08-13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