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진짜 큰일났다!' 콘테, 케인에 이어 쿨루셉스키까지...리그 4위 못하면 다 떠난다

282 0 0 2023-03-27 06:5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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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해리 케인에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마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르토에 따르면, 토트넘이 리그 4위 내 들지 못하면 쿨루셉스키도 토트넘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될 수 있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까지 유벌투스에서 임대됐다. 시즌 후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잔류해야만 3천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된다는 것이다. 즉, 토트넘이 리그 4위를 하지 못하면 이 조항이 발동되지 않는다.

쿨루셉스키마저 이탈할 경우 토트넘 미래는 암담하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5위 뉴캐슬에 2점 앞서 있다. 하지만 뉴캐슬은 토트넘보다 2경기 적게 치렀다.

또 6위 리버풀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분위기 뒤숭숭한 토트넘의 4위 수성이 쉽지 않은 이유다.

한편, 토트넘은 10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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