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누굴 먼저 영입할 거 같아?"→AI "해리 케인", 그런데 김민재는…

139 0 0 2023-05-31 17:22: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AI가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지목했다.

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AI가 올 여름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9명의 선수를 예측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명단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맨유는 에릭 턴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빠르게 전력을 추스르고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더니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리그컵에서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해 2016/17시즌 이후 이어지던 무관의 사슬을 끊어냈고,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성공을 다음 시즌에도 계속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 구단주 교체 작업만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많은 선수들이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보강이 시급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케인과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거론됐다. 센터백에는 김민재와 라이프치히 수비수 모하메드 시마칸, 바르셀로나의 쥘 쿤데가 언급됐다.

미드필더에는 브라이턴의 돌풍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가 연결되고 있고, 마요르카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도 거론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AI는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9명을 예측하면서 케인을 맨 위에 올려놨다.



매체는 "케인은 맨유의 첫 번째 영입 목표다.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영입에는 1억 파운드(약 1630억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인 또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이다. 213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케인은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최다 골(260골) 기록을 뛰어넘고 싶어한다.

첼시, 아스널은 토트넘 라이벌이라 이적이 불가능해 맨유가 가장 이상적인 행선지로 평가된다. 이번 여름 이적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에 FA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 번째는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로 나왔다. 신문은 "마운트 또한 여름에 스탬퍼드 브릿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 협상은 중단됐다. 5500만 파운드(약 900억원)의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 번째 선수는 웨스트햄 캡틴 데클란 라이스였다. 라이스는 현재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등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어 맨유가 영입하기 쉽지 않은 선수다.

4번째는 맥 알리스터, 5번째는 주드 벨링엄이었으며, 프렝키 더용, 유리 틸레망스, 니콜로 바렐라, 덴젤 둠프리스 순으로 명단이 작성됐다.



다만 AI는 9명 안에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를 전혀 넣지 않았다. 이탈리아 언론에선 매일 같이 그의 맨유행을 내다보고 있지만 정작 영국 언론에선 싸늘한 반응을 AI가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057
충격! 노선 변경? "맨유 김민재 대신 '바뮌 센터백' 파바르로 관심 돌렸다" 떨어진원숭이
23-06-01 02:50
20056
'음바페 따라갈래' 월드컵 4강 수비수, 레알 이적 원한다 타짜신정환
23-06-01 01:28
20055
마요르카는 다 계획이 있다...이강인 팔고 1부 수준 6~7명 영입 계획→ATM 가면 유망주 빼올 예정 정해인
23-05-31 23:28
20054
박찬호 싹쓸이 3루타→윤영철 또 빛나는 호투...KIA 2연승, 물방망이 KT 3연패 장사꾼
23-05-31 21:25
20053
이강인, 구단 역사에 이름 새기고 떠난다…역대 이적료 2위 예약 박과장
23-05-31 19:45
20052
"마요르카 남은 한 경기, 이강인의 라스트댄스"...마요르카도 포기→'마음의 준비' 떨어진원숭이
23-05-31 18:49
VIEW
"맨유가 누굴 먼저 영입할 거 같아?"→AI "해리 케인", 그런데 김민재는… 타짜신정환
23-05-31 17:22
20050
WBC 대표팀 ‘음주 논란’...KBO “정확히 조사”-구단들 “사실과 달라” [SS이슈] 타짜신정환
23-05-31 16:10
20049
‘SON이 10골 기여’ 토트넘, 이 기록만 따지면 ‘다음 시즌 유럽 무대 진출’ 소주반샷
23-05-31 14:25
20048
'충격' 벤제마, 사우디 오퍼 레알 마드리드에 통보... 떠나도 안 잡는다 오타쿠
23-05-31 12:55
20047
메시, 알 힐랄 2년+1조 7000억 원 제의 수락..."호날두의 두 배" 손나은
23-05-31 11:28
20046
'경우의 수' 단 2개...EPL 최다골 원하는 케인, 맨유 못 가면 토트넘 잔류→내년 FA 이적 아이언맨
23-05-31 09:36
20045
위기의 ‘호랑이 군단’… 1·2군 세대교체 실험 사이타마
23-05-31 05:50
20044
의식불명' PSG 골키퍼 향한 아내의 부탁 "날 혼자 두지 마" 가츠동
23-05-31 04:17
20043
'칼 빼들었다' 포체티노 '1호 방출' 확정, 한때 '1억2600만 유로 재능' 내보낸다 군주
23-05-31 02:39
20042
유럽 전체가 들썩' EPL 최소 실점 뉴캐슬, 왜 김민재 원하나 조폭최순실
23-05-31 00:53
20041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떨어진원숭이
23-05-30 23:35
20040
'BVB→뮌헨' 충격 이적 또 성사된다...분데스 도움왕, 투헬호 합류 유력 타짜신정환
23-05-30 22:25
20039
'집단 2군행 충격파-이의리 눈부신 11K' KIA, '또 공 놓친 강백호-부상 불운 고영표' KT 제압 정해인
23-05-30 21:22
20038
귀국길 손흥민 환한 미소, 韓팬 잊지 않았다... 대표팀 내홍+감독 경질에도 EPL 100호골 금자탑 세우고서 이영자
23-05-30 20:39
20037
이강인 영입 포기는 없다..."아틀레티코, 선수 팔아 자금 마련" 섹시한황소
23-05-30 19:14
20036
'최고도, 최악도 토트넘'…ESPN 베스트 11에 케인-워스트 11에 히샤를리송 이아이언
23-05-30 18:46
20035
‘거기서 인종차별 당하지 말고 맨유로 와!’ 등번호 7번+2,122억 장전 픽샤워
23-05-30 17:29
20034
돈, UCL 티켓, 열망.. 조건은 같다, 김민재 영입전 맨유 VS 뉴캐슬 '2파전' 질주머신
23-05-3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