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억 돈 벼락'맞은 첼시 스타 ‘짠돌이 행보’ 충격→8년째 1600만원 싸구려 소형차 운전→사우디행에 팬들 “제발 동차 바꿔!”

222 0 0 2023-06-23 02:53: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서 7시즌을 뛴 은골로 캉테가 팀을 떠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기 위해서다.

캉테는 정들었던 팬들에게 작별편지를 보내며 그동안의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첼시 팬들은 그의 편지가 ‘월드 클래스’ 급이라며 극찬을 했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22일 캉테의 작별 편지를 소개했다. 캉테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7년을 보낸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에 합류한다. 캉테는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4년에 8600만 파운드에 계약했다. 한화 약 1420억 원이다.

첼시와의 계약이 완전히 끝난 FA신분인 캉테는 소셜미디어에 팬들을 향한 감동적인 편지를 올렸다. 자신을 응원해준 팬, 팀 동료들, 감독,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했다. 캉테는 2016년 첼시에 합류했다.

“잘 있어 첼시”라며 말문을 연 캉테는 “내 경력의 새로운 장을 열 때가 왔다”며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밝혔다.

이어 캉테는 “그동안 첼시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팬, 선수, 감독, 의료진, 이사회 구성원 등 전설적인 클럽에서 지난 7시즌 동안 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로지 좋은 기억과 위대한 승리, 기억에 남을 우승 등 정말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많은 루머로 힘들었지만 이로 인해 가족들이 하나로 뭉칠수 있었다. 알 이티하드와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경기장에서 새로운 모험을 위해 곧 뵙겠다”고 작별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팀 유니폼을 입고 만나기를 기원했다

첼시의 스포츠 디렉터는 “첼시에서 캉테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드필드에서 그의 지칠 줄 모르는 활약은 여러 트로피 수상에 기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캉테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고 269경기를 뛰었고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FA컵에서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캉테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때부터 팬들은 캉테에게 부탁한 것이 있다. 바로 이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연봉을 받는 캉테에게 “제발 X차”를 버릴 것을 당부했다.

더 선은 최근 캉테가 재정적으로 넉넉하게 되었기에 미니 쿠퍼를 버리고 더 좋은 차를 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첼시에서도 슈퍼카를 탈 형편이 된 캉테지만 그는 미니를 타고 다녔다. 2015년 레스터시티때 부터 타고 다녔으니 무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캉테와 함께한 분신이다. 팬들은 이제 이 미니의 가치가 1만 파운드도 하지 않는다며 제발 차를 바꾸기를 기원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미니 쿠퍼를 버릴 시간이다. 가족을 위해서 바꾸라”거나 “겸손한 캉테가 연봉으로 얼마나 많은 미니 쿠퍼를 살 수 있는지 상상해보라”며 좋은 차를 구매하기를 기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하는 첼시 은골로 캉테. 그는 레스터시절 구입한 소형차를 8년째 몰고 다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캉테 관련 소셜미디어]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304
'김민재 영입 GG 쳤다'..."주급 4억? 우리 그 정도 돈 없어!"→사실상 뮌헨행 임박 정해인
23-06-23 21:17
20303
무시무시한 사우디의 공격 선언 "살라 포함, 모든 스타들이 타깃이다" 섹시한황소
23-06-23 19:16
20302
LEE 오피셜은 '시간문제'라는 증거...PSG, 이강인 잡기 위해 '마지막 흥정' 들어갔다 군주
23-06-23 18:44
20301
'팬들은 정확히 짚어냈다' 오타니-아쿠나 올스타 최다 득표, MVP 유력 후보들 이아이언
23-06-23 17:00
20300
김하성 있어 '3647억 유격수' 과감히 뺐다→결과는 홈런, SD 미친 내야 뎁스 만든 '어썸 킴' 소주반샷
23-06-23 15:49
20299
"메시와 비슷한 스타일" 칭찬하더니, "이강인 PSG 오면 많이 못 뛸 거야, 성장 정체 가능성' 손예진
23-06-23 14:25
20298
맨시티 또 트레블하겠네...'EPL 최고 박스투박스 MF' 하이재킹 성공 유력 호랑이
23-06-23 13:16
20297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이강인, PSG 이적 지연→'마요르카의 이적료 인상 요구 때문' 가습기
23-06-23 11:56
20296
'메디컬테스트 통과는 확인됐다' 이강인, PSG행 여전히 '유력', 변수는 '마요르카 욕심' 음바페
23-06-23 10:26
20295
"새로운 도전 나설 때"…'토트넘 11년' 마무리한다 순대국
23-06-23 04:09
VIEW
'1420억 돈 벼락'맞은 첼시 스타 ‘짠돌이 행보’ 충격→8년째 1600만원 싸구려 소형차 운전→사우디행에 팬들 “제발 동차 바꿔!” 픽도리
23-06-23 02:53
20293
"바이에른, '괴물' 김민재 영입 낙관…연봉 최대 171억" '뮌헨 공신력 1티어'도 인정 해골
23-06-22 21:00
20292
이강인 떡상하니 배 아프니? 추접한 발렌시아, 공짜로 방출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사기 당했다" 호소 가츠동
23-06-22 19:19
20291
"김하성 6G 타율 0.435에 최다 도루, 견고한 성적이야" 美 언론 호평, 그래도 웃지 못한다 군주
23-06-22 18:00
20290
마요르카에 질렸나…PSG, '이강인 꼭 닮은' 네덜란드 유망주 '정조준'→이적료 '단돈 85억' 떨어진원숭이
23-06-22 14:47
20289
'나랑 부딪혀 광대뼈 부러져'…이재성, 김진수에 진심 어린 사과→"마음 아프고 속상해" 픽샤워
23-06-22 13:31
20288
“한국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기성용 인용한 손흥민, 中은 불편한 반응 질주머신
23-06-22 12:07
20287
'인종차별' 논란, 클린스만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이청용 "책임을 통감한다" 음바페
23-06-22 10:10
20286
'굿바이' 맨시티 레전드 귄도안,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 곰비서
23-06-22 07:03
20285
20년 국대 호날두, A매치 첫 200경기… 자축 극장골 와꾸대장봉준
23-06-22 05:54
20284
‘1:3→3:3→9:3’ LG, 연장 10회 6득점 대폭발...NC에 대역전승 [창원 리뷰] 손예진
23-06-21 23:46
20283
첼시, ‘엔조 파트너’ 구했다…이미 개인 합의 완료 애플
23-06-21 22:09
20282
우린 널 팔아 돈 벌어야 돼' 아스널, 왜 핵심 MF 사우디 이적설에 기뻐할까 오타쿠
23-06-21 20:18
20281
맨시티 등장에도 '뮌헨행 유력'...김민재 계약 조건까지→5년 계약+연봉 240억+에이전트 수수료 포함 이영자
23-06-2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