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O! 케인 NO!"…함께 뛴 최고의 동료는 누구? '모두를 놀라게 한 의외의 선수' 지목한 DF, "공을 가진 완벽한 마술사" 극찬

293 0 0 2023-08-27 18:15: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의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가 과거 함께 뛴 동료들을 평가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로 시작했으나 맨시티에서 자리는 없었다. 번리로 임대된 후 완전 이적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고, 2022년 뉴캐슬로 왔다.

트리피어는 자신이 지금까지 함께 뛰어봤던 동료 중 최고의 선수 한 명을 꼽았다.

대부분의 시절을 토트넘과 ATM에서 보낸 트리피어.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과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있다. ATM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 루이스 수아레스, 주앙 펠릭스 등과 함께 했다.

하지만 트리피어에게 최고의 선수는 이들이 아니었다. 바로 토트넘 시절 함께 뛴, 벨기에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였다. 뎀벨레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영국의 '더선'은 "트리피어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슈퍼스타와 함께 했다. 토트넘에는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있었고, ATM에서는 그리즈만, 수아레스, 펠릭스와 함께 뛰었다. 그런데 트리피어는 케인과 그리즈만 등 을 외면한 채 다른 선수를 최고의 팀 동료로 지명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트리피어는 뎀벨레를 1위로 꼽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트리피어는 SNS를 통해 "내가 함께 뛴 최고의 선수는 토트넘 시절 동료 뎀벨레다. 그는 공을 가진 완벽한 마술사였다. 나는 지금까지도 뎀벨레처럼 축구를 하는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더선'은 또 "트리피어가 뎀벨레의 재능을 극찬한 첫 번째 사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는 토트넘 감독으로 뎀벨레를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역시 2017년 '뎀벨레는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다. 나는 그와 함께 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 뎀벨레는 내가 만난 천재 중 한 명이라 말할 수 있다. 나에게 뎀벨레는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지뉴와 비교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953
'반 다이크 27분 퇴장' 리버풀, '슈퍼 조커' 누녜스 멀티골로 2-1 역전승…'3G 무패+4위 조현
23-08-28 06:54
20952
수비는 안정적, 패스는 불안…김민재,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앗살라
23-08-28 04:23
20951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마인츠 이재성. 마인츠 공식 SNS 이재성. 마인츠 공식 SNS 이재성(31·마인츠)이 리그 두 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도 활약을 예고했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우니온 닥터최
23-08-28 02:08
20950
콘테에게 외면→엔제 밑에서도 자리 없다...토트넘, '완전 매각' 원해 찌끄레기
23-08-27 23:21
20949
"뮌헨한테 고마워요"…케인, 몸값 1430억+레비 '재협상 생떼'에 포기 안 한 구단에 '뭉클' 6시내고환
23-08-27 21:47
20948
1점차는 2사에도 개 쫄려 뉴스보이
23-08-27 19:49
VIEW
"손흥민 NO! 케인 NO!"…함께 뛴 최고의 동료는 누구? '모두를 놀라게 한 의외의 선수' 지목한 DF, "공을 가진 완벽한 마술사" 극찬 소주반샷
23-08-27 18:15
20946
"충격! 만수르가 1위인 줄 알았다"…구단주 '재산 순위' 만수르 5위 추락, 1위는 만수르보다 '20배' 부자 손예진
23-08-27 16:55
20945
‘개막 후 3골, 2도움’ 리그앙 지배하는 미나미노…日언론 “지금의 폼이면 국가대표 복귀 가능” 애플
23-08-27 15:48
20944
'女 선수 강제 키스 → 합의 입맞춤 → 접근 금지' 스페인 축구협회장, 결국 FIFA 징계 직무 정지 호랑이
23-08-27 14:27
20943
'첫 선발 → 부상' 황희찬의 이상한 징크스...경기력 좋으면 쓰러진다, 벌써 '3번째' 손나은
23-08-27 13:35
20942
'은퇴 선언' 정찬성,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코리안 좀비'였다 미니언즈
23-08-27 10:57
20941
‘사카-은케티아 연속골’ 아스널, 10명 싸운 풀럼에 2-2 무승부···수적 우위→동점골 헌납하며 아쉬운 승점 1점 간빠이
23-08-27 02:49
20940
'황희찬 허벅지 부상일까→45분 만에 교체' 울버햄튼, 에버턴에 1-0 짜릿한 신승…'연패 끊고 리그 첫 승'+'조세 사 골키퍼 미친 선방' 간빠이
23-08-27 01:07
20939
측면·중앙 누비며 풀타임 뛴 '캡틴 손'…토트넘, 본머스 2-0 완파 불도저
23-08-26 23:23
20938
케인 없어도 이긴다 박과장
23-08-26 20:55
20937
90억 FA 보상 투수, 드디어 1군 콜업...실책+병살타→1군 말소→2군 출장→연타석 홈런, 4안타 7타점 픽샤워
23-08-26 19:28
20936
"손흥민급 선수가 이렇게 해주다니"...토트넘 감독, '주장' SON에게 감동받은 사연 픽도리
23-08-26 17:41
20935
'첫 월드컵 우승' 스페인 국대, 소집 거부...'강제 키스' 피해자 "거짓 주장, 축협 협박도 있었다" 오타쿠
23-08-26 16:25
20934
'언제 나갈거니!' 토트넘 멘붕, 매각 계획 붕괴→처음부터 다시 시작 철구
23-08-26 14:07
20933
“최고의 선수가 될 것” 퍼거슨이 극찬했던 ‘거대한 재능’이 아깝다, 그린우드 은퇴 가능성 아이언맨
23-08-26 11:47
20932
현재 주급 5억→사우디 가면 주급 20억 꽂힌다, 벌써 무너진 살라 충성심... 리버풀은 이적 반대 극혐
23-08-26 10:24
20931
‘벨링엄 폼 미쳤다+시즌 4호골 라리가 득점선두’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 1-0 격파…개막 후 3연승 군주
23-08-26 07:54
20930
PL 제왕, 런던으로 돌아가나..."팀에 풍부한 경험 더할 것" 조폭최순실
23-08-26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