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A컵 3라운드 대진이 발표됐다.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성사됐고, 토트넘은 미들즈브러 원정을 떠난다.
영국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A컵 본선 3라운드 대진을 발표했다. 3라운드는 64강으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팀을 가리다.
64강부터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주인공은 리버풀과 에버턴이다. 리버풀은 32강에서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BBC'에 따르면 날짜는 내년 1월 3일에서 6일 사이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울버햄튼 원정을 떠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미들즈브러 원정을 떠나게 됐다. 레스터 시티는 위건 애슬레틱과 첼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맨시티는 포트 베일과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현 2부리그 1위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