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무실점인데 4이닝 퀵후크 강판’ 염갈량 승부수, LG 3연패 탈출. 박동원 투런+오스틴 2타점...NC 4연승 실패 [잠실 리뷰]

94 0 0 2024-04-03 23:15: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1루 LG 박동원이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을 밟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 다이노스는 3연승에서 멈췄다. 

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 박동원이 2회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LG 선발 손주영은 4이닝 3피안타 6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4-0으로 앞선 5회 교체됐다. 이지강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구 1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수비 도움도, 타선 지원도 받지 못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 홍창기(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신민재(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다리가 약간 불편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신민재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타격감이 안 좋은 오지환이 6번으로 내려가고, 문보경이 5번으로 올라왔다.  

NC는 최정원(2루수) 권희동(좌익수) 손아섭(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서호철(3루수) 김성욱(중견수) 박세혁(포수) 김주원(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박민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인권 감독은 “박민우는 오른 어깨가 조금 불편하다. 타격이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오늘은 휴식해야 될 것 같다”며 “대타로는 안 되겠지만, 대수비와 대주자는 된다”고 말했다. 포수도 전날 김형준에서 박세혁으로 바뀌었다. 강 감독은 “이재학 선수가 나갈 때는 세혁이랑 같이 호흡을 맞춰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학-박세혁 전담 배터리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1루 LG 오스틴의 타석때 최정원 2루수가 박세혁 포수의 송구를 놓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트윈스는 1회 상대 실책을 발판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우익수 뜬공 아웃, 오스틴 타석에서 1루주자 홍창기가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2루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박세혁의 2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홍창기는 2루 도루 성공 후 3루까지 내달렸다. 2사 3루에서 오스틴의 타구는 유격수 옆 땅볼, 오스틴이 전력질주해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해 세이프가 됐다. 다이노스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세이프로 판정됐다. 3루주자 득점이 인정됐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3루 LG 오스틴이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트윈스는 2회 추가점을 얻었다. 또 실책이 동반됐다. 선두타자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1루수 데이비슨이 잡으려다 놓쳤다. 박동원이 이재학의 2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138km)를 벼락같이 휘둘러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 관중석 중단에 떨어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타구 속도 176.1km, 비거리 128.5m였다.

이어 문성주가 2루 베이스를 맞고 중견수 옆쪽으로 튕기는 안타를 때리고 재빨리 2루까지 진루했다. 기민한 주루로 2루타. 신민재가 기습 번트를 시도했는데, 3루수 땅볼 아웃이 됐다. 1사 3루에서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홍창기가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4점째를 올렸다. 4-0 리드.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1루 LG 박동원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LG 선발 투수 손주영은 제구 난조를 겪으면서 무실점을 이어갔다. 1회 톱타자 최정원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권희동을 투수 땅볼 아웃, 손아섭을 좌익수 뜬공 아웃을 잡았다. 2사 2루에서 데이비슨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2회는 선두타자 서호철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김성욱을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잡았지만, 박세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에서 김주원을 삼진으로 잡고 한 숨 돌렸다. 최정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문성주가 정확한 홈 송구로 2루주자 서호철을 홈에서 태그 아웃시켰다. 다이노스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원심 그대로 아웃이 유지됐다. 손주영은 수비 도움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1,2루 NC 최정원의 안타때 2루 주자 서호철이 홈에서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3회도 위기였다. 선두타자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손아섭에게 1루수 키를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안타를 맞았다. 데이비슨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에 몰렸다. 불펜에선 이지강이 몸을 다 풀고 대기했다. 손주영은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서호철의 타구는 2루수 직선타 아웃, 2사 만루에서 김성욱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고서 김주원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날 6번째 볼넷. 최정원을 내야 땅볼로 유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손주영은 볼넷 허용이 많았고 4회를 마치고 투구 수는 91개가 됐다. 결국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5이닝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5회초 롱릴리프 이지강으로 교체됐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무사 만루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박동원 포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트윈스 투수 이지강은 5회 선두타자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고, 손아섭을 2루수 땅볼로 2아웃을 잡았다. 데이비슨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투구 수 11구로 빠르게 이닝 종료. 

6회는 서호철을 3루수 땅볼 아웃, 김성욱을 중견수 뜬공 아웃, 박세혁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 삼자범퇴로 끝냈다. 2이닝을 책임지고, 7회 이우찬에게

공을 넘겼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LG 이지강이 역투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이우찬이 7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내야 뜬공과 내야 땅볼, 외야 뜬공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8회 박명근이 올라와 1이닝을 책임졌고, 9회 마무리 유영찬이 올라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트윈스는 7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김현수의 1루수 땅볼 때 선행 주자가 아웃, 1사 1루가 됐다. 최승민이 김현수를 대신해 1루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

오스틴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최승민이 2루로 진루했다. 오스틴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말 1사 2루 LG 오스틴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4.03 / soul1014@osen.co.kr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722
[NBA] ‘AD-르브론 맹활약’ LAL, 워싱턴 추격 뿌리치고 3연승 질주 오타쿠
24-04-04 11:42
22721
한때 KT 미래로 불렸던 ‘원투펀치’, 4강 맞대결 성사될까? 간빠이
24-04-04 09:56
22720
‘맑은 눈의 광기’ 초이더비 성사, 오재현의 반응은? 6시내고환
24-04-04 08:51
22719
점입가경' EPL 우승 경쟁…아스널, 루턴 타운에 승리하며 1위 탈환 닥터최
24-04-04 08:50
22718
마침내 첫 우승 이룬 유승희 “우리은행이 내 꿈 이뤄줬다” 불쌍한영자
24-04-04 08:49
22717
520일 만의 홈런포→3안타 대폭발'…고향팀 돌아오니 '201안타 MVP'가 살아난다 뉴스보이
24-04-04 07:45
22716
“야구의 신이 화났다” 4차례 희생번트 실패→끝내기 패배, 巨人 감독 뿔났다 “내일 행동 지켜보겠다” 이아이언
24-04-04 06:20
22715
흑인 마스코트 하이파이브 무시→인종차별 파문…첼시 "갤러거 영상 문맥 벗어난 것" 옹호 [오피셜] 캡틴아메리카
24-04-04 06:19
22714
3월의 광란 폭격하는 224cm 괴물 센터... NBA 전망 향한 냉정한 평가 왜? 가츠동
24-04-04 06:18
22713
[NBA] ‘베테랑의 품격’ CP3, 위기의 GSW 구했다…탐슨은 통산 3점슛 단독 6위 간빠이
24-04-04 05:29
22712
[PO 탈락 팀 정규리그 결산] SJ 벨란겔-신승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희망 장사꾼
24-04-04 01:27
22711
[NBA] '파죽의 5연승' 골든스테이트, 비결은 바로 수비 순대국
24-04-04 01:25
22710
‘조커 vs 신인류’, 42점 폭격한 요키치, 쿼드러플 더블급 활약한 웸반야마에 승리 원빈해설위원
24-04-04 01:24
22709
“미사일이었다” 日1148억원 외야수가 미쳤다…충격의 185km 대포, ML과 컵스 역사에 이름 새겼다 군주
24-04-04 01:20
22708
이정후는 나갔다 하면 출루, 황재균 찍고 이제 김현수다… LAD도 쉽게 못 덤비는 요주의 인물 장그래
24-04-04 01:18
VIEW
‘선발투수 무실점인데 4이닝 퀵후크 강판’ 염갈량 승부수, LG 3연패 탈출. 박동원 투런+오스틴 2타점...NC 4연승 실패 [잠실 리뷰] 물음표
24-04-03 23:15
22706
“이강인, PSG의 위대한 스타 됐다” 스페인 매체 감탄···실력&상품성 주목 크롬
24-04-03 22:38
22705
EPL서만 118골 넣었는데' ESPN은 올 시즌 MVP 3위에 올리더니, 英 전문가는 "손흥민은 EPL 레전드 아냐" 정해인
24-04-02 09:59
22704
KIA 31세 잠수함이 2022년에도 똑같은 이유로 쉬었는데…불행 중 다행, 장현식·곽도규 몫 커진다 해골
24-04-02 01:17
22703
150km 구위는 되찾았다. 문제는 제구' 첫 등판 5이닝 실패 '우승 청부사' 우승팀의 3연패를 막아라 치타
24-04-01 23:23
22702
HERE WE GO "토트넘 극대노, '취업사기' 세비야 손절했다"...결국 다른 팀으로 임대 보낸다 순대국
24-04-01 20:38
22701
"한화도 우승 후보 같은데…" 우승 단장의 경계는 진짜였다, 8G 만에 드러난 실체 '벌써 1위' 가츠동
24-04-01 15:16
22700
김민재에 호재?...뮌헨-독일 국대 출신 "투헬 즉시 경질하고 무리뉴 임시 체제 가자!" 호랑이
24-04-01 13:39
22699
형' 김하성 3점포 포함 3안타 3타점 폭발, '동생' 이정후 걸어서 3번 출루 응수...SD 13-4 SF 크롬
24-04-0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