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34-11-7' 밀워키, LAL 격파

809 0 0 2019-12-20 16:3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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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강성식 기자] 밀워키가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밀워키 벅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1-104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25승(4패)째를 거뒀다. 2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24승 5패가 됐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지 힐 역시 21득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3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먼저 앞서나간 쪽은 밀워키였다. 밀워키는 돈테 디빈첸조와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연속 3점포가 터졌다. 이어 조지 힐이 득점에 가세한 밀워키는 쿼터 후반에 팻 코너튼의 골밑슛이 나오며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2쿼터 들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쿼터 막판에 힐의 자유투와 웨슬리 메튜스의 3점이 나온 밀워키는 65-4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레이커스가 반격에 나섰다. 대니 그린과 르브론 제임스가 득점을 올리며 차이를 줄였다. 이후 앤써니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한 밀워키는 순식간에 8점 차까지 쫓겼다. 4쿼터에도 레이커스가 쫓아가면 밀워키가 달아나는 전개가 펼쳐졌다.

밀워키는 쿼터 후반,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중거리슛이 나오며 108-97로 달아났다. 이어 밀워키는 그린에게 실점했지만, 크리스 미들턴이 자유투 득점을 올리며 차이를 유지했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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