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서는 잘했는데...' 巨人 산체스, ERA 10.57 폭증↑ '日 우려'

690 0 0 2020-03-18 20:59: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체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지난해 SK 와이번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앙헬 산체스(31·요미우리)가 일본 시범경기를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쳤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18일(한국시간) 지난 15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 시범경기를 돌아봤다. 매체는 12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들을 점검하면서 앙헬 산체스도 언급했다.

산체스는 이번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57을 기록했다.

7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1실점을 기록했다. 13개의 안타를 허용했으며 그 중에 2개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또 6개의 삼진과 함께 4사구는 3개를 범했다.

산체스는 2018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년 간 KBO 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첫 해에는 8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9로 불안했으나, 이듬해 17승 5패 평균자책점 2.62를 마크하며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연봉 3억 4000만엔(한화 약 40억원)을 받으며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합류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3경기 내내 부진했고 이제는 선발 로테이션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풀카운트는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산체스가 3경기에서 총 11실점을 기록하면서 과제를 남겼다"고 우려를 표했다. 

2020-03-19 00:25:17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03-18 22:25:02

시범경기 의미없다 시즌에 잘하면 된다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3860
손흥민 클라쓰 디아블로잠브
20-03-19 07:27
3859
대책이 안선다 요즘 박과장
20-03-19 05:59
3858
토트넘 레비 회장, "지난 20년 중에서 지금이 가장 심각해" + 1 사이타마
20-03-19 05:06
3857
동행도 점검 + 2 장그래
20-03-19 03:45
3856
더브라위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선정…손흥민은 15위 + 2 정든나연이
20-03-19 01:49
3855
스포츠가 그립다 + 2 홍보도배
20-03-19 00:24
3854
이제 드라마도 볼게 없다 + 2 장사꾼
20-03-18 22:23
VIEW
'SK서는 잘했는데...' 巨人 산체스, ERA 10.57 폭증↑ '日 우려' + 2 원빈해설위원
20-03-18 20:59
3852
기침하고 가슴이 쎄한데 + 3 물음표
20-03-18 19:58
3851
일본축구협회장, 코로나 양성반응 + 1 이아이언
20-03-18 18:11
3850
하루하루가 똑같네 떨어진원숭이
20-03-18 17:56
3849
코로나때문에사는게재미가없네여 순대국
20-03-18 17:27
3848
“STL 5선발, 마르티네스 유리…김광현이 결정 힘들게 해” MLB.com + 1 픽샤워
20-03-18 16:25
3847
하하 유로 21년도 연기 ㅎㅎ + 2 와꾸대장봉준
20-03-18 15:51
3846
코로나 언제쯤 없어질려나... + 1 탈퇴한회원
20-03-18 14:03
3845
이런 4월 중순까지 경기가 없노..! + 2 애플
20-03-18 13:18
3844
바르셀로나, EPL 득점왕 오바메양 노린다…아스널은 분노 + 1 손나은
20-03-18 12:45
3843
모두들 손이 근질근질 하실텐데 음바페
20-03-18 11:25
3842
경기가 없으니 칠레 2부리그에 열광하다니 ㄷㄷㄷㄷㄷ + 1 미니언즈
20-03-18 10:38
3841
경기기다리기 너무 힘드네요 + 1 물음표
20-03-18 09:21
3840
'레알 최고 연봉 230억' 베일, 日 쿠보 때문에 쫓겨난다? + 2 디아블로잠브
20-03-18 07:25
3839
코로나19 확진 석현준, 무사히 회복 중 "열 내렸다" + 1 크롬
20-03-18 06:59
3838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아이와이디자인
20-03-17 20:53
3837
황의조, 팀내 공격창출 2위 해골
20-03-17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