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워들, 에릭센 비판…"맨시티전에서 걸어 다니던데"

1,182 0 0 2019-08-25 20:31: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크리스티안 에릭센[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에릭센은 경기에 관심이 없어 보이며 걸어 다녔다."

토트넘 출신 크리스 워들이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을 비판했다.

에릭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했다. 선수 본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이미 끝났고, 타 리그 이적시장도 끝나가는 시점에 아직까지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에릭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았다. 해를 넘기면 '보스만 룰'에 의해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며 이 경우 토트넘은 이적료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때문에 재계약, 아니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파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에릭센은 현재까지 재계약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에서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뛰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62경기를 뛴 워들은 최근 에릭센의 행동을 비판한 것은 물론 에릭센에 대한 평가에 거품이 끼었다고 주장했다.

워들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맨시티전에서 경기는 관심 없다는 듯 걸어 다녔다. 지금 에릭센은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생각에 경기도 제대로 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워들의 생각은 에릭센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워들은 "에릭센은 확실히 좋은 선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팀을 지휘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는 생각을 밝혔다.

워들은 결과적으로 에릭센의 잔류를 요청했다. 그는 "이적시장이 닫히면 토트넘에 집중하길 바란다. 빅클럽에서 제의가 오지 않는다면 토트넘의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2019-08-25 22:45:23

에릭센 잘하는데 왜 까지

답글
0
0
▲ 답글 접기
2019-08-25 21:33:03

에렉센은 어디로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488
오늘 월요일 즐거운하루대세요 + 2 손나은
19-08-26 08:15
487
아이고 나죽네~ + 2 음바페
19-08-26 07:50
486
추신수, CWS전 1안타 2볼넷...팀은 0-2 영봉패 소주반샷
19-08-26 06:54
485
이변은 없군 ㅎㅎ + 1 불도저
19-08-26 05:20
484
파리 또 삽질하지는 않겠지 + 2 해골
19-08-26 04:21
483
'황희찬 2골+1 PK유도' 잘츠부르크, 아드미라에 5-0 완승...리그 전승 + 2 정해인
19-08-26 03:35
482
꼬마덜 후반에 골 넣어주겠지 + 3 떨어진원숭이
19-08-26 02:55
481
야이씨 토트넘 졌냐 + 2 사이타마
19-08-26 02:20
480
믈부 2경기 + 1 가츠동
19-08-25 23:45
479
오늘 흥민이 선발인가요 ? + 2 섹시한황소
19-08-25 22:41
478
포항 인천 스코어가 야구스코어네 + 3 뉴스보이
19-08-25 21:32
VIEW
토트넘 출신 워들, 에릭센 비판…"맨시티전에서 걸어 다니던데" + 2 닥터최
19-08-25 20:31
476
키움 지금 점수가 실화냐 + 2 앗살라
19-08-25 19:19
475
이란 여자는 못 하나보네 해골
19-08-25 18:24
474
와 오늘 하나 잘 하네 ㅋㅋㅋㅋㅋ + 1 노랑색옷사고시퐁
19-08-25 17:08
473
이래서 야구가 싫어;;; + 2 6시내고환
19-08-25 14:52
472
아나 오늘 샌디 왜 이러냐 ㅋㅋ + 1 6시내고환
19-08-25 12:27
471
필라 퇴근 ㅅㅅㅅㅅㅅㅅ + 3 간빠이
19-08-25 10:18
470
인간적으로 4이닝 안에 역전하겠지? + 4 불도저
19-08-25 09:10
469
佛 언론, ‘데뷔골’ 황의조 MOM 선정, “순식간이었다 갓커리
19-08-25 06:47
468
오늘도 다저스가 깨질까 + 1 홍보도배
19-08-25 05:21
467
맹구땜에 딴거 볼필요도 없네 + 1 질주머신
19-08-25 01:49
466
첼시 노리치 + 2 픽도리
19-08-24 22:07
465
요미우리 다 이긴경기 불펜이 말아먹었네 + 3 소주반샷
19-08-24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