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 지단, 2012년 레알에 음바페 '강추'...2009년엔 아자르도

714 0 0 2020-04-10 14:22: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안목은 대단했다. 킬리안 음바페(21, PSG), 에덴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을 일찌감치 예감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재능을 알아보는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었다. 예전부터 레알에 음바페와 아자르의 영입을 추천했다. 감독으로서의 지도력뿐만 아니라 스카우터로서의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현재 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전해진 음바페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봤고 2012년에 영입을 추천했다. 정보를 얻은 레알은 음바페를 초대, 영입 협상을 펼쳤지만 합의 도달하진 못했다.

이후 2017년 레알의 감독으로 있을 당시 다시 한번 음바페의 영입을 시도했다. 가족들의 마음까지 돌려놓기 위해 설득에 나섰지만 음바페는 벤치에 머무르는 것을 예상, 파리 생제르망을 선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단 감독은 아자르의 성공도 일찌감치 예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부터 레알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에게 지속적으로 아자르의 영입을 추천했고 계속되는 관심 끝에 결국 2019년 여름이 돼서야 아자르를 품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어 '아스'는 "이뿐만 아니라 과거 18세에 불과했던 바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여 미래에는 프랑스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발베르데의 능력을 알아본 후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과감하게 기용했다"라고 덧붙였다.

2020-04-10 17:22:14

음바페 레알 가자!!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04-10 17:18:28

음바페가 레알가는건 시기가 문제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함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04-10 15:40:05

지단은 뭐 축구하기 위해 태어났나... 못하는게 뭐여... Hair 나올 수 없네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4216
13시 한화 라인업 + 2 떨어진원숭이
20-04-11 12:21
4215
도르트문트, 인종차별 반대 유니폼 제작 + 2 극혐
20-04-11 11:33
4214
하이하이 + 2 복귀네투
20-04-11 11:26
4213
MLS 사무국 "황인범, SON처럼 군사훈련 받을 필요 없어" + 3 오타쿠
20-04-11 10:28
4212
즐거운 주말입니다. + 3 순대국
20-04-11 09:53
4211
즐거운 아침입니다.ㅎㅎ + 2 가츠동
20-04-11 08:59
4210
‘개막전 선발’ 소사 “대만, 훌륭한 코로나 대책으로 야구 가능” + 1 크롬
20-04-11 07:35
4209
즐토 보내세요 섹시한황소
20-04-11 06:22
4208
류현진 '대박'이라더니... 美도박사 "TOR, 가을은 남 이야기" + 1 사이타마
20-04-11 05:07
4207
허걱 번리 파산 위기 + 1 이아이언
20-04-11 03:37
4206
MLB 무관중 개막, 선결 과제는? + 2 캡틴아메리카
20-04-11 02:24
4205
로또 1등 + 2 가츠동
20-04-11 01:07
4204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복귀 원한다…이적료 795억원 + 2 군주
20-04-11 00:05
4203
몇주째 주말에 집이냐 + 2 장그래
20-04-10 21:51
4202
식사들 하셨나요 ? + 1 조폭최순실
20-04-10 20:49
4201
히바우두, “메시는 인터 밀란 이적 안 해, 가더라도 중국이나 미국” + 2 타짜신정환
20-04-10 19:45
4200
LCK 오늘 통신사 더비 있네 릅갈통
20-04-10 18:04
4199
18시 롯데 라인업(펌) + 1 불쌍한영자
20-04-10 17:19
4198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11 후보 + 2 치타
20-04-10 16:26
4197
요즘 선수들 은퇴선언 하는 사람 많네 ! + 2 불도저
20-04-10 15:39
VIEW
'매의 눈' 지단, 2012년 레알에 음바페 '강추'...2009년엔 아자르도 + 3 정해인
20-04-10 14:22
4195
4월 10일 KT 청백전 라인업 + 1 픽샤워
20-04-10 13:22
4194
쳇 경기도 없고 롤가다가 망하네요 ㅋㅋ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0-04-10 12:24
4193
Nba 2k19 경기 질문여 + 1 홍보도배
20-04-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