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가 '몸짱' 된 이유…"호날두에게 영향"

972 0 0 2020-05-13 15:41:5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더 선'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데뷔 초 코치로부터 가녀린 몸매를 지적 받았다.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엔 너무 말랐다"는 평을 종종 들었다.

절치부심. 호날두는 수년에 걸쳐 엄격한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을 지켰다. 그 결과 여윈 팔다리를 지닌 윙어(Lanky Winger)에서 건장한 포워드로 진화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호날두 성공 열쇳말 가운데 하나는 그의 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 지적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23살에 이미 완성된 몸을 갖췄다"고 전했다.

"코어 근육 강화에 초점을 맞춘 호날두 특유의 필라테스 기반 루틴은 그에게 (거대한) 성공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호날두 역시 "(맨유) 코치 비판을 마음속 깊이 새겼다. 몸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체육관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향상된 신체가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됐음을 인정했다.

▲ 마커스 래시포드 ⓒ '더 선'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후배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맨유 최전방 계보를 잇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22)는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로 주목 받는 공격수.

일찌감치 몸 관리에 눈을 뜬 이유로 래시포드는 호날두를 꼽았다.

더 선은 "(유소년 시절) 호날두를 롤모델로 삼은 게 래시포드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이 젊은 공격수는 과거 호날두가 훈련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캐링턴 훈련장에서 선배가 어떻게 힘을 키우고 테크닉을 연마하는지 목격했다"고 말했다.

기술 못지않게 근질과 컨디셔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호날두 모습이 오늘날 래시포드가 단단한 몸을 가꾸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20-05-13 16:50:17

와꾸는 타이슨 인데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4864
파볼 오늘 왜이리 안되노 + 1 호랑이
20-05-14 05:06
4863
SON 다음 시즌 UCL에서 못 보나? 토트넘 4위 가능성 2% + 2 손나은
20-05-14 02:59
4862
벌써부터 내일 야구가 기다려진다 + 2 아이언맨
20-05-14 02:12
4861
바르셀로나-유벤투스, 스왑딜 논의...'3vs3 트레이드' 가능성도 + 1 극혐
20-05-14 00:25
4860
5/13 KBO 결과 올나잇버즈
20-05-13 23:19
4859
롯데 또 역전승 안되겠니 + 1 음바페
20-05-13 21:33
4858
엘지 개압승 쩌러 + 2 미니언즈
20-05-13 19:59
4857
이갈로 맨유 생활도 막바지…상하이 요구액 300억원 닥터최
20-05-13 18:44
4856
오늘 국야는 맞아야 되는데 ㅋㅋ + 1 원빈해설위원
20-05-13 17:56
4855
분데스리가 D-3 + 1 와꾸대장봉준
20-05-13 17:26
4854
EPL '감독‧주장‧의무 관계자' 회의 연다…재개 임박? 노랑색옷사고시퐁
20-05-13 17:05
4853
오늘은 SK 이겨보자 !!! 불쌍한영자
20-05-13 16:50
4852
국야 가즈아 탈퇴한회원
20-05-13 16:22
VIEW
래시포드가 '몸짱' 된 이유…"호날두에게 영향" + 1 조폭최순실
20-05-13 15:41
4850
5월 13일 KBO 종합픽 올나잇버즈
20-05-13 15:05
4849
키움 연승 고고고고고 + 2 사이타마
20-05-13 14:47
4848
오늘도 크보먹자 이영자
20-05-13 13:12
4847
'앙리-호날두 투톱' EPL '시즌별 최고' 베스트11 + 2 캡틴아메리카
20-05-13 12:36
4846
금일 야구 달달하게 갑시다.! + 1 가츠동
20-05-13 10:52
4845
Good day! 관계자외삽입금지
20-05-13 09:45
4844
아구에로·로즈 등 EPL 스타들 "리그 재개 반대" + 2 조폭최순실
20-05-13 09:39
4843
EPL, '조기 종료' 최초 논의...순위 결정 '시나리오 2개' + 2 손예진
20-05-13 09:26
4842
오늘 하루도 빡시게 !! 디아블로잠브
20-05-13 08:52
4841
'2019 맨유 최우수 선수상' 쇼, 그가 추천하는 후임 수상자 3인 + 2 오타쿠
20-05-13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