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바이아웃 303억원, 에버턴 외 원하는 팀 많아

748 0 0 2020-05-26 23:0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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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을 두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희찬의 바이아웃 규모는 2천만 파운드(약 303억원)로 알려졌고, 에버턴을 비롯해 많은 팀들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에버턴 팬페이지 '바이탈 에버턴'은 26일(한국시간) 황희찬의 에버턴 이적설을 다뤘다. 최근 에버턴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에버턴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리버풀 에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에버턴은 막대한 이적료를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은 다른 영입 대상을 지켜보고 있고, 대안으로 황희찬이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황희찬과 잘츠부르크의 계약은 2021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만큼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와의 재계약이 아닌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버턴에는 히샬리송과 칼버트-르윈이 공격진에서 활약하고 있다. '바이탈 에버턴'은 "안첼로티 감독은 황희찬이 공격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니아세, 라미레즈, 토순, 킨 등 에버턴의 주요 공격수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에버턴은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하고, 황희찬이 거론된다"고 적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의 바이아웃은 2천만 파운드(약 303억원)"라면서 "황희찬을 원하는 팀은 많다. 에버턴은 황희찬을 데려오기 위해 경쟁을 불사할 것"이라 덧붙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급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리그 17경기에 나서 8골 8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 3골 3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본래 장점이었던 폭발력에 섬세함과 결정력까지 더하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에버턴, 울버햄튼,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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