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핫포커스]"8월까지 '승패차 -7'까지 괜찮다"던 허문회 감독, 반전은 어디서 이뤄져야 할까?

294 0 0 2020-06-05 16:49:3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롯데 허문회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5.12/[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실험을 위한 마지노선까진 네 경기가 남았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여전히 실험 중이다. 30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대타와 마무리 투수, 라인업 등 선수들이 적응하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 시행착오는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다소 여유로웠다. 개막 5연승 이후 2승4패를 할 당시 "8월까지 승패차가 -7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30경기 승률을 따져보니 3할4푼대더라. 지금 5할대 승률을 하고 있지 않느냐. -7까지 떨어져도 유지만 한다면 9월부터 충분히 반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헌데 생각보다 승패차가 빨리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는 지난 주중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에서 스윕패하면서 11승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7패로 부진했다. 허 감독이 마지노선으로 정한 승패차 -7까지 3패밖에 남지 않았다.

허 감독은 지난해 꼴찌로 추락했던 롯데를 서서히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역시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당장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해도 실패가 아니다. 그러나 팬심은 또 다르다. 개막 5연승까지 "부산 갈매기"를 부르던 롯데 팬들은 팀 성적이 예상보다 빨리 떨어지자 다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의 목소리를 떠나 허 감독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시즌을 위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 반전은 어디서 이뤄져야 할까.

우선 타자들의 방망이가 살아나야 한다. 지난 10경기만 놓고 봤을 때 타율 3할대 타자가 없다. 그나마 안치홍과 이대호가 2할7푼대로 가장 높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자가 있을 때 살아나야 한다. 득점권 타율이 0.228로 꼴찌다. 마운드에선 선발 서준원과 댄 스트레일리, 불펜 이인복과 구승민만 컨디션이 좋았지 나머지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투타에서 어느 한 곳도 좋지 못했다. 투타의 동반 상승이 필요하다.

아무리 내년을 위한 도약대라고 하지만 팀 발전은 어느 정도 성적이 받쳐줘야 이뤄질 수 있다. 현장에서 조급해지면 기존 선수들로 회귀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깨고 뚝심있게 자신의 야구를 펼칠 수 있는 건 수뇌부의 믿음밖에 없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348
김연경-이재영 쌍포 후덜덜 하겠네 찌끄레기
20-06-05 18:37
5347
오우 세이부 마핸 옵 6시내고환
20-06-05 17:08
VIEW
[SC핫포커스]"8월까지 '승패차 -7'까지 괜찮다"던 허문회 감독, 반전은 어디서 이뤄져야 할까? 치타
20-06-05 16:49
5345
벌써 금요일이네 미쳤다.! + 2 캡틴아메리카
20-06-05 15:56
5344
두산, 이용찬 대체선발 '급구'... 생각나는 이름 '장원준' + 2 정해인
20-06-05 14:55
5343
6월 5일 KBO 종합픽 올나잇농협
20-06-05 14:02
5342
맛점들하세요 ~~ + 1 원빈해설위원
20-06-05 12:39
5341
요미우리 사카모토 하야토, PCR 검진결과 코로나 19 음성판정 + 2 손나은
20-06-05 11:45
5340
추신수 휴스턴행?...텍사스와 결별 예상 봇물 + 3 가습기
20-06-05 10:43
5339
어제 야구 올정배 라니.. + 2 지아코
20-06-05 10:43
5338
드디어 다음주면 경기하나씩 시작하네 !! + 2 극혐
20-06-05 09:52
5337
프로세스 수정없이 추락하는 허문회호[SS 집중분석-영남 라이벌 희비②] + 1 물음표
20-06-05 08:54
5336
즐거운 불금입니다. ㅎㅎ 크롬
20-06-05 08:16
5335
'호날두 싫어!' 페드로, '앙숙' 있는 유벤투스행 완전 배제 뉴스보이
20-06-05 06:13
5334
주말이 기다려진다 + 1 간빠이
20-06-05 04:54
5333
[오피셜] EPL, 선수교체 3명→5명 & 서브는 7명→9명 확대 + 1 불도저
20-06-05 04:01
5332
야구는 나하구 안맞나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0-06-05 02:32
5331
[EPL POINT] '꿀대진표' 맨유, TOP4 도전 어렵지 않다 + 2 섹시한황소
20-06-05 01:31
5330
롯데랑 한화는 왜 이모양이냐 + 2 박과장
20-06-04 22:54
5329
이제 되는건가 ? + 2 캡틴아메리카
20-06-04 22:27
5328
한화 11연패냐 ? + 1 조폭최순실
20-06-04 19:07
5327
오지환 "자신감 위해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원빈해설위원
20-06-04 18:14
5326
오박사 KBO 오박사
20-06-04 17:42
5325
“갑자기 사라지네” 김광현 슬라이더 본 콜튼 웡의 감탄 + 1 6시내고환
20-06-0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