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 네덜란드 커넥션 부활... 바이날둠-데파이, 쿠만 품으로

633 0 0 2020-09-05 19:07:2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에서 애제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과거 바르사를 움직였던 네덜란드 커넥션이 다시 구축될 분위기다.

4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바르사에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 영입을 요청했다.

쿠만 감독은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데파이가 자신이 바르사에서 펼칠 축구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는 2020/2021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데파이를 바르사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

쿠만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데파이를 지도했다. 데파이도 A매치 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쿠만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쿠만 감독이 데파이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이전부터 잘 알려졌다. 특히 리오넬 메시가 바르사에 이적 요청을 한 뒤에는 이적설이 더욱더 커졌다. 메시는 바르사 잔류를 택했지만 쿠만 감독은 메시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데파이를 데려오려는 분위기다.

‘마르카’는 “데파이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52억원)”라고 전했다.

쿠만 감독은 데파이 외에도 리버풀에서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82억원)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할 생각이다. 바이날둠은 내년 여름에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보다는 쿠만 감독을 따라 바르사로 이적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쿠만 감독이 데파이에 바이날둠까지 영입하면 기존의 프렌키 더 용까지 바르사에서 네덜란드 커넥션을 구축하게 된다.

바르사는 과거 요한 크라위프를 필두로 프랑크 데 부르, 로날드 데 부르, 마르크 오버르마르스,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이 활약했다. 쿠만 감독도 현역 시절 바르사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6854
다행히 태풍이 살짝 빗겨 가네요 오타쿠
20-09-06 03:06
6853
‘1골+1실점 막은’ 캡틴 SON, 불안한 수비에 패배는 막지 못했다 + 1 호랑이
20-09-06 01:19
6852
계약때문인가? + 1 아이언맨
20-09-06 00:06
6851
새벽축구 볼거 많네요 + 2 가습기
20-09-05 22:45
6850
기아 승 질러라 ㅎㅎ 극혐
20-09-05 21:36
6849
삼성 필승 각이였는데 취소되뿟네 음바페
20-09-05 20:14
VIEW
바르사에 네덜란드 커넥션 부활... 바이날둠-데파이, 쿠만 품으로 미니언즈
20-09-05 19:07
6847
이탈리아 망가졌네 6시내고환
20-09-05 05:51
6846
딱 일줄일 남음 뉴스보이
20-09-05 03:01
6845
스타뉴스 "토트넘 내년에도 TOP6 든다, SON 아닌 케인 키플레이어" + 1 간빠이
20-09-05 00:51
6844
네델란드경기가 볼만한가 오늘은? + 1 불도저
20-09-04 23:21
6843
맨시티의 장기 플랜…'메시+17살 메시 영입' 불도저
20-09-04 22:01
6842
유희관을 믿은 내 잘못이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0-09-04 20:54
6841
2차전은 무린가 ? 박과장
20-09-04 19:58
6840
제성이형 보고가세요 ㅋ.ㅋ 소스케★
20-09-04 18:52
6839
다들 겅승하세요~ 사이타마
20-09-04 18:26
6838
이도희 감독 "김연경 가세한 흥국생명 블로킹, 대표팀보다 높다" 철구
20-09-04 17:06
6837
긱스의 해명, “베일 왜 뺐냐고? 미리 계획한 일” 애플
20-09-04 16:14
6836
오늘 국야진짜제발먹고싶다 호랑이
20-09-04 14:06
6835
티아고, 맨유보다 리버풀 선호...이유는 '주전 경쟁+우승 가능성' 손나은
20-09-04 12:43
6834
샌디 제바류 가습기
20-09-04 11:27
6833
로맥·고종욱 상승세-훈련 시작 화이트… SK 타선, 마지막 끈기 보여줄까 극혐
20-09-04 10:44
6832
오늘도 화이팅 미니언즈
20-09-04 09:23
6831
토트넘 다큐 본 전 동료의 감탄..."SON, 축구계서 가장 품위 있는 남자" 물음표
20-09-04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