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매체가 토트넘이 오는 2020~21 시즌에 6위 안에 들 거라 전망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0~21 시즌 프리뷰를 전하면서 강점과 약점, 키 플레이어 및 전망 등에 대해 분석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9~20 시즌 16승11무11패(승점 59점)를 기록, 6위로 한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출발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매체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순위 전망에 대해 "TOP 6"라면서 6위 안에는 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점에 대해서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 토비 알더베이럴트, 은돔벨레, 로 셀소, 베르바인과 같은 좋은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맷 도허티를 영입했다. 이 둘의 가세로 무리뉴 감독은 더욱 조화롭고 유연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매체는 키 플레이어로 손흥민이 아닌 해리 케인을 꼽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4일(한국시간) 0시 30분 에버턴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