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무게감이 달라졌다…뜨거워진 동아시안컵

1,712 0 0 2019-08-06 17:19: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신욱(왼쪽)이 지난 2017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도쿄 | 연합뉴스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며 양국 정치와는 무관한 스포츠의 지형도까지 바꾸고 있다. 

스포츠에서 한일전의 무게감이 달라졌다. 당장 올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여자는 북한)이 참가하는 동아시안컵은 사실 비중이 큰 대회는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캘린더에 포함되지 않은 대회라 손흥민(27·토트넘)과 황의조(27·보르도)를 비롯한 유럽파가 뛸 수 없다. 객관적인 전력만 따진다면 1.5군 정도가 맞붙다보니 맥빠진 무대라는 얘기도 나왔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이지만 지상파 중계가 빠졌을 정도다.

그런데 반일 감정이 치솟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12월18일 동아시안컵 최종전은 벌써 광고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과 맞붙는 첫 국제대회, 그것도 우승을 다투는 진검승부라는 점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기지 못하면 현해탄(대한해협)에 몸을 던지겠다’는 말이 나왔던 그 시절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국은 역대 일본과의 전적에서 41승23무14패로 일방적으로 앞선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에선 2승2무2패로 팽팽하다. 2년 전인 2017년 일본 도쿄에선 김신욱의 멀티골(2골)에 힘입어 4-1로 웃었으나 정작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13년 맞대결에선 1-2로 졌다. 반일을 넘어 극일의 무대로 바뀐 동아시안컵을 둘러싼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김대길 스포츠경향 해설위원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그게 축구의 숙명”이라고 덧붙였다. 

달라진 한일전의 무게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다. 포르투갈 출신의 명장인 그는 올해초 우승을 노렸던 아시안컵에서 8강에서 탈락했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지 얼마 안 된 상태인 ‘허니문’의 힘으로 버텼다. 그러나 벤투 감독이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진다면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맺은 장기 계약도 흔들릴 수 있다. 벤투 감독을 지지하는 여론이 바뀌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한국이 FIFA 랭킹 37위로 이란(23위)과 일본(33위)에 이어 세 번째인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 카타르월드컵 3차예선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한국과 일본이 만날 확률은 50 대 50”이라며 “만약 성사된다면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1997년 11월 1일)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벤투호의 운명을 가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피그벳

심심할땐 언제나 피그벳에서 즐기세요!

25-06-03 03:04:14
4.7점 / 4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마트

대한민국 1등 베팅솔루션

25-06-03 03:00:57
4.6점 / 42명
자세히보기
1억원보증

베픽보증 스페이드

10년 무사고 메이저 매일매일 다양한 돌발이벤트 다양한 스포츠 베팅옵션

25-06-03 02:22:09
5점 / 108명
자세히보기
2019-08-06 17:47:21

이제 동아시안컵도 없애지 않을까?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67
N 개더워 오타쿠
26-07-21 22:10
38166
N 에효.. 호랑이
26-07-21 21:59
38165
N 머야 원딜 문도 나왔네 손나은
26-07-21 21:59
38164
N 피곤하네이 아이언맨
26-07-21 21:58
38163
N 와 6연패 가습기
26-07-21 21:58
38162
N 아직도 1달남앗네 극혐
26-07-21 21:57
38161
N 푸룬주스 먹으면 음바페
26-07-21 21:57
38160
N 나 몰랐는데 내가 거북목이고 통증 달고사는게 전부 코어때문이었음 미니언즈
26-07-21 21:56
38159
N 물음표
26-07-21 21:55
38158
N 거의 3주동안 집에만있으니.. 크롬
26-07-21 21:55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N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N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N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N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N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N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N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N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N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
38146
N KBS스포츠 퓨처스는 예전 스코어보드 그대로네 곰비서
26-07-20 22:41
38145
N 카스트로야 증명해라 와꾸대장봉준
26-07-20 22:41
38144
N 한재승 먹방하는 영상 보신분? 철구
26-07-20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