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우종 기자]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3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해리 케인이 평점 10점을 휩쓸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토트넘 공격수들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마카비 하이파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7-2 완승을 거두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16~17 시즌 이후 4년 만에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해리 케인은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또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들어간 알리도 페널티킥으로 골 맛을 봤으며, 로 셀소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풋볼 런던은 해리 케인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이밖에 베르바인이 9점, 모우라가 8점, 로 셀소가 9점, 호이비에르와 윙크스가 7점, 벤 데이비스 8점, 알더베이럴트 7점, 다빈손 산체스 6점, 맷 도허티 6점, 조 하트 골키퍼가 8점을 각각 받았다.
또 다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해리 케인에게 10점을 줬으며, 모우라가 9.7, 로 셀소가 9.1, 베르바인이 9.7점의 높은 점수를 각각 획득했다. 알리는 7.6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