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레알마드리드 시절).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호비뉴가 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호비뉴는 지난 2013년 이탈리아에서 23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2017년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9년형을 선고받았다. 호비뉴는 과거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등에서 활약한 스타 선수였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비뉴가 항소 법원에서도 징역 9년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라레푸블리카'는 "23번째 생일을 맞은 여성을 밀라노의 잘 알려진 장소에서 잔혹하게 모욕했다"며 유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호비뉴는 45일 동안 하급심 파기 담당 대법원에 항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