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 PK 실축' 바르사와 1-1...UCL 8강 진출

724 0 0 2021-03-11 10:49:2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FC 바르셀로나를 넘고 UCL 8강에 올랐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1-2차전 합계 5-2로 바르셀로나를 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원더골을 뽑아냈지만 PK 실축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PSG의 네이마르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경기를 펼쳤다. 반전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포함 쏟아낼 수 있는 전력을 모두 출전 시켜 경기에 임했다. 

좀처럼 균형이 깨지지 않는 상황에서 PSG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PSG는 전반 31분 킬리안 음바페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균형은 깨졌지만 바르셀로나도 곧바로 반격했다. 메시의 강력한 슈팅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36분 메시는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PSG 골네트를 흔들었다. 골키퍼 나바스가 몸을 날렸지만 어림 없었다. 

전반 추가시간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의 강력한 슈팅으로 PSG 나바스가 막아냈다. 역전하며 전반을 마칠 수 있었지만 전반은 1-1로 마무리 됐다. 

후반서도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PSG를 몰아쳤다. 메시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지만 바르셀로나는 PSG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PSG는 골키퍼 나바스가 맹렬한 선방을 펼쳤다.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적극적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바르셀로나와 PSG는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결국 양팀은 더이상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무승부였지만 PSG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640
건승하세요 조폭최순실
21-03-11 17:16
9639
"무리뉴 일부러 베일 안 썼다…5월 전 경기 선발" 이영자
21-03-11 15:46
9638
"호날두의 배신, 용서할 수 없는 행동" 들끓는 비난 여론 순대국
21-03-11 13:49
9637
맛점들하세요 ~ 손예진
21-03-11 12:37
9636
'유니폼 터질 것 같네' KIA 근육맨, 거포 1루수 변신 완료 손나은
21-03-11 11:42
VIEW
PSG, '메시 PK 실축' 바르사와 1-1...UCL 8강 진출 미니언즈
21-03-11 10:49
9634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03-11 09:26
9633
메시 패널 실축이 크다 6시내고환
21-03-11 07:30
9632
바셀이 못올라가도 된다 뉴스보이
21-03-11 05:21
9631
꼬마가 첫경긴데 머냐 간빠이
21-03-11 03:32
9630
리밥 오늘도 부탁한다 불도저
21-03-11 02:11
9629
"비전을 말해줘" 페르난데스, 주급 2배 인상에도 맨유 재계약 거절 노랑색옷사고시퐁
21-03-11 00:39
9628
사랑이 뭘까 ? 너튜브★백팀장
21-03-10 23:24
9627
두번다시 국농 오바는 안깐다 박과장
21-03-10 22:00
9626
바셀이 올라가지 못하것 같고 사이타마
21-03-10 20:24
9625
'바스켓맨' 변신 이동국, "역시 나는 축구인. 축구 즐겁다" [오!쎈 전주] 홍보도배
21-03-10 17:36
9624
'집단 성폭행' 호비뉴, 항소에도 징역 9년 유지 원빈해설위원
21-03-10 16:17
9623
오늘도 다들건승 하시길 오타쿠
21-03-10 15:28
9622
베일의 무한애정, "손흥민은 이미 웨일스 사람...5인 팀에 넣고 싶어" 극혐
21-03-10 14:54
9621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3-10 14:30
9620
공이 수박만하다는 추신수… 비결은 ‘젓가락 神功 섹시한황소
21-03-10 05:49
9619
정관수술 했는데 임신? 호나우두, 또 '기적 같은 골' 성공인가 가츠동
21-03-10 03:53
9618
발렌시아, 이강인과의 재계약 골든타임 지나...입장 바뀌었다 장그래
21-03-10 00:53
9617
아스날 떠나 강등팀 가려는 선수…주급 삭감도 각오했다 떨어진원숭이
21-03-09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