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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덜미를 잡혔다.
토론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테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1-5로 패했다.
토론토는 7회까지 0-5로 끌려갔으나 8회 조 패닉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얻었다.
토론토 선발 앤서니 케이는 2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토론토 타선은 3안타를 때린 게 전부였다.
양키스 선발 줄리스 샤신은 2⅔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타자 가운데 마이크 포드(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와 글레이버 토레스(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