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슈퍼스타가 돼라"…말 잘 듣는 대형 신인 등장

628 0 0 2021-04-19 09:48: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두산 베어스 안재석 ⓒ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의 슈퍼스타가 됐으면 좋겠다."

 

두산 베어스 신인 유격수 안재석(19)에게 3루수 허경민(31)이 한 말이다. 허경민은 1군 스프링캠프에 막 합류해 분위기를 익히고 있는 19살 막내에게 "너는 충분히 좋은 자질이 있어서 팀에 왔는데 괜히 위축될 필요 없다. 너는 네 것을 해라. 두산의 슈퍼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안재석은 선배들의 응원과 지원 아래 무럭무럭 성장했다. 이천 1차 스프링캠프, 울산 2차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시즌까지 쭉 1군 한 자리를 지켰다. "1군에서 가능한 오래 버티면서 배우겠다"는 각오를 100% 이상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김 감독이 겨울부터 안재석의 '욕심'을 눈여겨봤다. 어린 선수답지 않게 하나라도 더 배우고, 해보려는 자세를 높이 샀다. 또 타격이나 수비에서 '자기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다듬어 정립해 나가려는 점을 칭찬했다.

 

안재석은 정규시즌에도 그라운드에 나서면 몇 년은 프로 무대에서 뛴 선수처럼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갔다. 김 감독은 "백업 선수도 경기에 나가면 주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 표현에 걸맞은 행동을 19살 선수가 보여줬다.

 

안재석은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휴식을 취한 지난 15일 잠실 kt 위즈전에 처음 선발 출전하자마자 데뷔 첫 안타를 때리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수비 역시 안정적이었다. 김재호가 출산 휴가를 떠난 16일부터 18일까지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에서는 여러 차례 호수비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마다 안타도 꼬박 하나씩은 치며 기회를 십분 살렸다.

 

김 감독은 "팀에 왔을 때부터 좋았다. 본인 욕심도 많고, 생각보다 자신 있게 잘하는 것 같다. 앞으로 김재호 다음 유격수를 맡아야 할 선수다. 우리가 투수를 포기하고 뽑은 1차지명이면 그만큼 스카우트들이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로 뽑은 것이다. 영상으로 봤을 때도 몸이 약한 것 외에는 괜찮았다. 몸은 지금 많이 좋아졌다. 몇 경기 안 했지만, 앞으로 (지금 경험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두산 베어스 안재석 ⓒ 곽혜미 기자현실적인 조언도 곁들였다. 김 감독은 "조금 더 잘한다 싶을 때 아픔이 한 번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이어 "성격이 느긋한 것과 욕심 많은 것은 상반될 수도 있다. 욕심이 많으면 조급할 수도 있다. 야구가 만만하지 않다.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데, 그 정도 기질도 있는 것 같고 좋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선수 같다. 젊은 신인 내야수들 중에서는 톱이라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허경민은 "나보다 어린 친구가 옆에 있는 게 낯설기도 하지만, 기대도 된다.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선배로서 고맙고 기특하다. 재석이는 19살 같지 않게 정말 침착하다. 겨울 동안 재석이에게 두산의 슈퍼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주눅 들지 않고 신인 선수가 LG라는 팀과 큰 경기에서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선수 같다"며 놀라워했다.

 

안재석은 "슈퍼스타가 돼라"는 선배의 말을 잘 따르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두산의 마지막 신인왕은 2010년 포수 양의지(현 NC)였고, 순수 고졸 신인왕은 2007년 투수 임태훈(은퇴)이 마지막이었다. 역대 베어스 출신 신인왕 6명 가운데 내야수는 없었다. 김재호의 벽을 넘기 쉽지 않겠지만, 안재석의 욕심이 베어스 최초 내야수 신인왕 도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11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8점 / 15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316
N 불금 맛저요 황사주너
26-09-18 18:23
39315
N ㅎㅇㅎㅇ 오구오구
26-09-18 16:44
39314
N 농구보러가자아 모두의구멍
26-09-18 16:23
39313
N 다들 맛점하세용 의지의차이
26-09-18 11:52
39312
N 비빔면 먹을려다 홈런볼이대호
26-09-18 11:44
39311
N 슬라이딩 GOAT 오늘 발로 2점 째 ㅋㅋㅋ 픽샤워
26-09-18 10:27
39310
N Trea Turner 발로 2점 ㄷㄷ 픽도리
26-09-18 10:27
39309
N 코디야 오늘 널 위해 오프너까지 써줬잖아 질주머신
26-09-18 10:27
39308
N 운을 던지시네 해골
26-09-18 10:27
39307
N 씨발왁 개병신팀 1위 경쟁 ㅈㅈ 소주반샷
26-09-18 10:26
39306
N 놀라형 감동의 7이닝 무실점 곰비서
26-09-18 10:26
39305
N 듀란 수비 굿 와꾸대장봉준
26-09-18 10:26
39304
N 야 만붕이들아 놀고트 못한다매 철구
26-09-18 10:25
39303
N 오늘 바빕신은 대놓고 필리스를 밀어주네 손예진
26-09-18 10:25
39302
N 이딴 경기력으로 와카하겠다고 애플
26-09-18 10:25
39301
간만에 쌈밥 먹고싶다 언더베이
26-09-17 15:49
39300
해장이고 뭐고 자고싶다 아이코이
26-09-17 15:39
39299
오늘 먼가 안좋단 말이지 짜장곱빼기
26-09-17 15:23
39298
와 숙취 장난아니네 하쿠쿠아
26-09-17 15:05
39297
영 ㅅㅂ 정신을 어따놓고 하냐 픽샤워
26-09-17 10:41
39296
베츠 오늘 수비 좀 안풀리네 픽도리
26-09-17 10:41
39295
다저스는 져도 퇴근못하겠네 질주머신
26-09-17 10:41
39294
찔끔찔끔 점수 흘리네 해골
26-09-17 10:41
39293
부비치 뭔가 잭플래허티가 생각나네 소주반샷
26-09-1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