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제안 못 받아 서운한 살라,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472 0 0 2021-05-02 07:37:2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구단에 대한 서운한 심경을 털어놨다. 은근히 구단 측의 관심을 촉구하는 의도까지 담긴 발언이다.

영국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각) '살라가 구단 측에서 누구도 자신의 재계약과 관련해 이야기해주지 않는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을 리그 정상이자 세계 최정상 클럽으로 이끈 간판 공격수다. 2017~2018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한 살라는 2018~2019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2019~20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리버풀에서 총 198경기 동안 123골을 터트렸다.

그런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여름에 끝난다.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는 꾸준히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시사한 발언이었다. 하지만 이적 시장에서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도 계속 흘러나왔다.

이런 가운데 살라가 구단의 무신경한 태도에 관해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무도 나에게 (재계약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잔여 계약기간을 감안하면 슬슬 재계약에 관한 대화가 나와야 하는데, 리버풀 구단이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이런 점이 살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리버풀이 계속 무신경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살라가 프리메라리가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나는 더 오래 현역으로 뛰고 싶다. 안 될 거 있나? 누구도 미래의 일은 모른다"며 리버풀을 떠나 다른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288
ㅈㄹ 빙구짓햇네 ㅎㅎ 원빈해설위원
21-05-02 22:36
10287
손흥민 인터뷰에 뿔난 팬들 “말만 번지르르, 필요할 땐 사라지더니” 픽도리
21-05-02 20:40
10286
영준이찾아요 더네스트
21-05-02 19:33
10285
컴프야 승예 오늘 올킬 가마구치
21-05-02 19:06
VIEW
재계약 제안 못 받아 서운한 살라,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손나은
21-05-02 07:37
10283
아 에버튼 ㅡ.ㅜ 아이언맨
21-05-02 06:32
10282
‘병역 기피’ 석현준, 프랑스 귀화 추진 중…현지 언론 보도 가습기
21-05-02 05:26
10281
첼시 한골 더 미니언즈
21-05-02 02:11
10280
고대로 시간만 흘러라 딱 30분만 물음표
21-05-02 00:30
10279
“아무도 토트넘 감독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이유는 바로 이 선수 때문 조현
21-05-01 23:02
10278
경기 개 많은 토욜이다 앗살라
21-05-01 20:46
10277
무 밭이였구만 닥터최
21-05-01 08:33
10276
레스터, 10명 사우스햄튼과 1-1 무…UCL행 암초 6시내고환
21-05-01 06:48
10275
역배 하나 들어와라 뉴스보이
21-05-01 04:34
10274
'동행 연장 임박' 토트넘, 손흥민과 2년 계약 합의...협상 막바지 단계 불쌍한영자
21-05-01 01:32
10273
라이프 승ㄹ ㅔ 스터 승 간빠이
21-05-01 00:18
10272
픽스터 모심니다 쪽지주세용 익명보장 ㅋ + 1 마이키
21-04-30 23:26
10271
'무~야호' 무리뉴, 바로 취직했다 불도저
21-04-30 22:10
10270
새축 머가 있나 ? 노랑색옷사고시퐁
21-04-30 20:43
10269
금일 박과장
21-04-30 17:15
10268
'축구의 신', 바르셀로나 남는다 릅갈통
21-04-30 15:41
10267
[NBA] 한 경기 '50득점' 대폭발...라커룸 난동으로 방출된 유망주, 꽃 피우나 이아이언
21-04-30 15:20
10266
레알-리버풀도 노렸던 수비수…토트넘이 185억원에 데려온다 순대국
21-04-30 14:34
10265
불금인데 날강두
21-04-3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