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시에 영입 총력...'지금보다 주급 더 얹어줄게!'

486 0 0 2021-09-14 15:21: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을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영국 '더 부트룸'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AC밀란의 프랑크 케시에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아탈란타 유스인 케시에는 3차례 임대를 마치고 온 뒤 2016-17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30경기 6골 2도움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AC밀란이 관심을 드러냈다. 2시즌 간 임대를 한 뒤, 이내 2019년 여름 2,400만 유로(약 330억 원)를 지급하며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케시에는 AC밀란에서만 공식전 185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신임을 받고 있다. 매 시즌 리그에서 30경기 이상씩 뛰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19-20시즌부터 제대로 기량이 만개한 케시에는 현재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박스 투 박스 성향인 케시에는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다. 그뿐만 아니라 패스 능력을 비롯해 볼키핑, 드리블, 중거리 슈팅 등 많은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런 케시에에게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그중에서 토트넘도 포함됐다.

2022년 여름이면 AC밀란과 계약이 종료되는 케시에다. AC밀란은 케시에와의 재계약을 위해 지난여름 회담을 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거절이었다. 매체는 "밀란과 케시에는 8월 20일 재계약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 하지만 케시에가 마지막 제안을 승낙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된다면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되는 케시에다. 이미 토트넘은 파격적인 대우를 준비 중에 있다. AC밀란은 8만 2,000 파운드(약 1억 3,300만 원)를 제안한 반면에 토트넘은 13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약 토트넘이 케시에까지 품게 된다면 내년 함께 합류할 파페 사르까지 중원 보강이 완료된다. 케시에의 현재 나이가 24세임을 고려한다면 긴 시간 걱정 없이 중원을 맡길 수 있을 예정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VIEW
토트넘, 케시에 영입 총력...'지금보다 주급 더 얹어줄게!' 찌끄레기
21-09-14 15:21
12425
손흥민 PSG 이적설, 英매체 "모두가 SON 원하지, 그런데..." 6시내고환
21-09-14 14:14
12424
챔스 우승도 하겠네...홀란드-산초 등 21세 이하 몸값 베스트11 치타
21-09-14 13:21
12423
"베르너보다 18배 잘했다"...'전설'의 일침 불쌍한영자
21-09-14 11:01
12422
"손흥민없이 잘할 수 있을까"…위기에 빠진 토트넘 간빠이
21-09-14 09:49
12421
손해주 어린이 밍크코트
21-09-14 07:18
12420
‘HOF 예약’ 슈어저도 두렵다, 최강 킬러는 MLB 아닌 한국에 있다 떨어진원숭이
21-09-14 07:12
12419
“클레이튼 커쇼, 내년 텍사스 레인저스 제1선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양현종 자리 없어, KBO복귀할 듯 타짜신정환
21-09-14 05:32
12418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내년 선발 배제?...“레스터가 내년 뛸 경우 선발. 레이에스와 리베라토레도 선발 가능” 정해인
21-09-14 03:40
12417
1시간전) 짓뚜 인스타.instagram 밍크코트
21-09-14 02:48
12416
한화 박준영·KIA 최지민·LG 김주완·롯데 조세진…트래프트 승자는? 홍보도배
21-09-14 01:38
12415
'아스날' 日 도미야스 대단하네, 단 1경기에 "대체 불가" 현지 극찬 폭발 원빈해설위원
21-09-14 00:17
12414
'유튜브로 연습' 17세 김서진, 이제 '롯데맨'... 성민규 단장 "가능성 확신" 박과장
21-09-13 23:15
12413
맨유 GK "호날두 앞에서 아무도 간식 안 먹어, 신고식 대신 연설" 가츠동
21-09-13 21:36
12412
야로미들 복근보면 부끄러워지는ㄷㄷㄷㄷ 밍크코트
21-09-13 21:00
12411
토트넘 쫓겨난 오리에, 근황 공개...'한국 국대 유니폼 착용' 눈길 치타
21-09-13 20:18
12410
너무나 큰 존재감... “토트넘, 케인 말고 SON 없이 돌아가겠나?” 롤다이아
21-09-13 17:37
12409
'호날두 효과?' 포그바, 맨유와 재계약 유력...회담 예정 조현
21-09-13 16:57
12408
'개막 이후 3연승'...신바람 난 AC밀란, 이제는 챔피언스리그다 앗살라
21-09-13 16:08
12407
선발로 뛰고 싶은 호날두 "솔샤르 압박할 것" 천명 닥터최
21-09-13 15:45
12406
'복귀 이후 곧바로 선발' 김민재, 페네르바체에 없어선 안될 존재 됐다 찌끄레기
21-09-13 14:46
12405
"정말 거지같군!", 나겔스만 거짓말과 떠난 동료들에 분노한 라이프치히 뉴스보이
21-09-13 13:30
12404
“손흥민 국대 은퇴해야” “한국이 더 중요한가” 분노한 해외팬들 불쌍한영자
21-09-13 11:08
12403
대패 후 호날두에게 달려간 뉴캐슬 주장, '혹시 유니폼 좀...' 간빠이
21-09-1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