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VfB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뮌헨은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021-20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뮌헨(승점 37점)은 12승 1무 2패로 리그 선두에, 슈투트가르트(승점17점)는 4승 5무 6패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쥬 그나브리-토마스 뮐러-킹슬리 코망, 마크 로카-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뤼카 에르난데스-니클라스 쥘레-벵자민 파바르, 마누엘 노이어가 출전한다.
뮌헨은 현재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아우크스부르크와의 12라운드에서 1-2로 패한 뒤 최근 5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부상으로 선수단 상황이 좋지 않다. 조슈아 키미히(26)가 최근 코로나 후휴증으로 인한 폐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마르셀 자비처(27), 레온 코레츠카(26), 코랑탱 톨리소(27)도 부상으로 빠지며 중원이 헐거워진 상황이다.
그 뿐만 아니라 에릭 막심 추포 모팅(32), 요십 스타니시치(21) 또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오마르 마르무쉬-필립 푀르스터, 탕귀 쿨루발리-오렐 망갈라-아타칸 카라조르-엔도 와타루-콘스탄티노스 마블로파노스, 이토 히로키-발데마르 안톤-마크 올리버 켐프, 플로리안 뮐러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