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가 천금 같은 승리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노팅엄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아스널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제주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나바스가 막아냈다.
노팅엄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8분 깁스 화이트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아워니이가 슈팅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아스널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28분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앞의 제주스에게 패스했다. 제주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떴다. 이에 전반이 1-0 노팅엄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5분 화이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사카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나바스가 방어했다.
노팅엄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1분 깁스 화이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화이트의 공을 가로챘다. 깁스 화이트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아스널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9분 비에이라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외데고르에게 패스했다. 외데고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1-0 노팅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