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D-1' 정우영 대회 1호 해트트릭 폭발, 엄원상도 득점 폭발

173 0 0 2023-09-19 22:35: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정우영이 폭발했다. 그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조영욱과 2대1 패스를 통해 뒷공간을 공략했다. 수비가 걷어내려 했지만 정우영이 적극적으로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맞선 정우영은 침착하게 마무리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정우영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전반 추가 시간 또 한 번 발끝을 번뜩였다. 고영준이 완벽한 스루패스를 보냈고, 정우영이 뛰어들며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이 전반을 4-0으로 앞선 채 마감했다.

후반이 시작됐다. 정우영이 한 번 더 날아올랐다. 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정우영은 1999년 9월 20일 태어났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자축포'를 연달아 쏘아 올렸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첫 경기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없다. 더욱이 이번 경기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였다.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만큼, 자칫 상대의 수비에 막혀 선제골을 뽑아내는데 어려움을 보일 경우, 어려운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은 정우영을 비롯해 조영욱(김천 상무) 백승호(전북 현대)의 연속골로 분위기를 잡았다. 여기에 엄원상(울산 현대)까지 추가골을 넣으며 6-0 리드를 잡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184
칸셀루는 1년 쓰고 반품 예정...바르사, ‘손흥민 옛동료’ 영입 재도전 찌끄레기
23-09-20 00:54
21183
‘이주형 3안타 1홈런 3타점 맹활약’ 키움, 6-3 재역전승→8연패 탈출…롯데, 3연승 마감 6시내고환
23-09-19 23:44
VIEW
생일 D-1' 정우영 대회 1호 해트트릭 폭발, 엄원상도 득점 폭발 치타
23-09-19 22:35
21181
문보경 연타석포→고우석 2이닝 SV→이지강 감격 첫 승... LG 5연승 우승굳히기, KIA 6연패 불쌍한영자
23-09-19 21:40
21180
"조선 잘한다" 북한 미녀 응원단 떴다…5년 만에 복귀전 승리 불도저
23-09-19 20:11
21179
PSG '부상자 명단'서 빠진 이강인, 도르트문트전 출격 전망... 선발 가능성은 낮다 픽도리
23-09-19 17:19
21178
‘훈련 복귀’ 이강인 UCL 예상 선발에서 제외…교체 명단 포함 해골
23-09-19 16:39
21177
과르디올라가 갈망한 재능...마레즈 떠나니 ‘괴물 드리블러’ 왔다 소주반샷
23-09-19 15:26
21176
올여름 은퇴한 '사자왕' 즐라탄, 3개월 만에 친정팀 AC밀란에 깜짝 등장...뉴캐슬전 앞두고 훈련 관전 철구
23-09-19 14:34
21175
'위기 탈출 마스터 극찬' 류현진은 난놈이다… 최근 40일, 아메리칸리그 ERA 2위 질주 손나은
23-09-19 13:54
21174
"오타니 이젠 쉬어, 그동안 고마웠어" 눈물로 이별 준비 중, 6년 LAA와 동행 종료 임박 가습기
23-09-19 12:10
21173
"복부 통증, 손도 못 대고 있다" 김하성 복귀 며칠 더 걸린다... '亞 최초 대기록 도전'도 적신호 극혐
23-09-19 10:29
21172
위기 탈출 마스터 극찬' 류현진은 난놈이다… 최근 40일, 아메리칸리그 ERA 2위 질주 떨어진원숭이
23-09-19 06:43
21171
토트넘 도취하면 안 된다!...초반 일정 난이도, 두 번째로 쉬웠다 타짜신정환
23-09-19 04:03
21170
'메시 vs 음바페' in 파리올림픽?...아르헨 마스체라노 감독, "메시 뽑는다" 선언 정해인
23-09-19 01:56
21169
이강인 No.18' 황선홍호, 등번호 확정…아시아 정복 도전 해적
23-09-19 00:47
21168
콘테가 무시한 비밀병기.. 땅을 치고 후회할 결정, 포스테코글루는 달랐다 이영자
23-09-18 23:47
21167
"조규성 세리에A 부른다, 제노아라면 500만 유로 지불 가능" 장사꾼
23-09-18 22:44
21166
이태양 3승+윌리엄스·이진영 4타점 합작’ 한화, 전날 204분 우천 중단 피로 딛고 ‘3실책’ KT 격파…4연패 탈출 순대국
23-09-18 21:45
21165
건설비 5000억’ 잠실구장, 3만석 돔구장으로 재탄생한다…문제는 LG·두산, 6년 동안 대체구장 고민 픽샤워
23-09-18 20:03
21164
'눈물로 심경 토로' 히샬리송, 1골 1AS 부활 신호탄!→BBC 이주의 팀 선정...'캡틴' SON의 무한 신뢰까지 질주머신
23-09-18 17:05
21163
레알이 리빌딩 위해 첼시 캡틴 영입 노린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터무니없는 제안’ 철구
23-09-18 16:39
21162
LG·두산, 2026년부터 6년간 고척돔·목동구장서 셋방살이하나 애플
23-09-18 15:20
21161
KIM 떠나고 흔들리는 나폴리…에이스가 감독 향해 불만 표시 호랑이
23-09-1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