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김지수 차출 불가' 황선홍호, 정상빈은 합류…1차전 하루 전

121 0 0 2024-04-09 17:36: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현준-김지수 차출 불가' 황선홍호, 정상빈은 합류…1차전 하루 전

기자입력 2024. 4. 9. 17:34
사진=대한축구협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의 예선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앞둔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에 정상빈(미네소타)이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최종 명단에 포함된 정상빈은 오는 15일 카타르 도하로 입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선홍호는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나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다.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황선홍호는 중동 팀과의 비공개 친선전 이후 10일 결전의 땅인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UAE를 비롯해 중국, 일본과 함께 조별리그 B조 속한 황선홍호는 오는 17일 오전 12시 30분 UAE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진출권이 걸렸다. 1-3위까지 올림픽 본선행에 직행, 4위는 아프리카 대륙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직행 티켓으 따내야 한다.

한국은 10회 연속 올림픽 연속 진출이라는 세계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8회 연속 기록으로 올림픽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무한 대기록을 세우고자 한다.

다만, 대회전부터 황선홍 감독이 원하는 대로 이워지지 않고 있다.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의 사정으로 합류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최종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양현준(셀틱)과 김지수(브렌트포드)가 차출이 어려워졌고, 이를 대신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김동진(포항스틸러스)가 두바이로 향했다.

이런 상황에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는 해외파 선수인 정상빈은 다행히 차출이 가능해졌다. 정상빈은 양현준 못지 않은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능력을 겸비해 황선홍호 공격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840
“나 때는 모든 사람과 악수했는데, 요즘 애들은 눈도 안 마주치더라”...다이어, 이번엔 ‘유소년 축구’ 불만 와꾸대장봉준
24-04-10 15:33
22839
손흥민, 또또또또 '토트넘 이달의 골'…여세 몰아 'PL 이달의 선수'+득점왕+도움왕 노린다 철구
24-04-10 13:53
22838
'사상 최악' 오심이 UCL 8강에서! 페널티킥 알고도 안 줬다, 변명도 어이가 없네... 주심 "단지 어린아이 같은 실수"→투헬 극대노 손예진
24-04-10 13:11
22837
손흥민 상 또 받았다,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올 시즌 8번 중 절반 ‘SON 골’ 애플
24-04-10 12:17
22836
"치료비 내놔"…손흥민 공개수배한 EPL 선수 불도저
24-04-10 09:15
22835
"나는 여전히 우승할 수 있다"…'황제' 우즈, 그린재킷 정조준 [여기는 마스터스!] 불쌍한영자
24-04-10 08:26
22834
'불안한 다이어' 뮌헨, 아스널 원정서 2-2 무승부...김민재는 결장 [UCL 리뷰] 노랑색옷사고시퐁
24-04-10 07:05
22833
[UCL 리뷰] '벤치' 김민재 결장, '선발' 다이어는 방관 수비...뮌헨, 케인 골에도 아스널과 2-2 무 찌끄레기
24-04-10 06:41
22832
다음 시즌 EPL 우승 경쟁을 원하는 매디슨..."우리가 트로피 경쟁을 하지 못하고 있어 실망스럽다" 섹시한황소
24-04-10 05:29
22831
‘3Q 14점’ 대단했던 배스의 승부처 집중력···KT, 현대모비스에 17점차 완승, 4강 PO ‘1승 남았다’ 뉴스보이
24-04-10 04:01
22830
'김재환 역전 결승 3점포' 두산, 한화 4연패 몰아넣고 2연패 탈출...짜릿한 5-3 역전승 릅갈통
24-04-10 02:14
22829
'홀란이 누구야?' 손흥민 1위, 미친 골결정력…EPL '최고의 피니셔' 등극 박과장
24-04-10 01:02
22828
김하성이 만든 기막힌 반전… 2실책 최악의 날→대역전극 불 붙인 주인공, 모두가 웃었다 [김하성 게임노트] 사이타마
24-04-09 23:42
22827
'김도영 3점포' KIA, LG 꺾고 선두 탈환…KBO 리그, 100만 관중 돌파 치타
24-04-09 23:19
22826
'15골' 손흥민, '18골' 홀란 제치고 EPL 최고 피니셔 등극.. 황희찬은 6위 픽도리
24-04-09 22:21
22825
투헬이 분노했던 김민재→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선정…개인 기량은 최상위급 픽샤워
24-04-09 21:19
22824
'손흥민에 지적'→"내 사진 찍지 마"→"포스텍 전술 없어"…다이어의 거침 없는 행보 소주반샷
24-04-09 19:42
22823
다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술훈련 안 해, 콘테 감독은 엄청나게 많이 하는데" 곰비서
24-04-09 19:04
VIEW
'양현준-김지수 차출 불가' 황선홍호, 정상빈은 합류…1차전 하루 전 킁킁
24-04-09 17:36
22821
홀로 '득점·도움왕 경쟁' 주장 손흥민, 토트넘 동료 "레전드·손나우지뉴" 표현 와꾸대장봉준
24-04-09 16:45
22820
김연경 현역 연장의 씁쓸한 뒷맛…"우스운 얘기이긴 하죠" 갓커리
24-04-09 15:55
22819
역대 최고 임팩트로 KBL 평정했던 제러드 설린저... 중국서도 최고 자리 올랐다 미니언즈
24-04-09 14:38
22818
[D-4] 대한민국에서 제일 간절한 스포츠 선수, 목표는 로드FC 토너먼트 우승 앗살라
24-04-09 14:25
22817
늙어진 K리그1, 다시 젊어진 K리그2…최대 나이 차는 무려 23세 날강두
24-04-0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