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자, "황의조, 역대 보르도 최고의 영입 선수 중 한 명"

533 0 0 2020-04-08 20:33: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 이적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프랑스 리그는 멈췄지만 현지에서는 황의조의 활약에 호평을 내렸다.

프랑스 '지롱댕 33'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RMC스포츠'의 니콜라스 파올라시 기자가 황의조에 대해 평가한 것을 인용해 보도했다.

파올라시 기자는 황의조를 두고 역대 보르도가 영입한 선수 중 최고에 꼽힐 만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의조는 우리가 몰랐던 선수였기 때문에 그의 영입이 솔직히 놀라웠다. J리그와 프랑스 리그는 적응해야 하는 차이가 있었다. 지금은 프랑스어를 조금 할 줄 알지만 그는 영어로 대화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보르도의 도박은 성공했다. 내 생각에 황의조는 역대 보르도 영입 선수 중 최고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의조는 왼쪽 측면에서 뛰지만 이것이 그의 포지션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최전방에서 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소우자 감독은 황의조를 측면에 두길 원한다. 물론 그가 나보다 황의조에 대해 더 많이 알 것이다"면서 "어쨌든 황의조는 잘했고, 매 경기 발전했다. 그의 데뷔골을 기억한다면 황의조는 유럽에서 가장 중거리 슈팅을 잘하는 선수가 됐다. 또한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지만 부상을 입지 않았다. 정말 좋은 영입이었다고 생각하고, 그의 적응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으며 '최강'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골 맛을 보는 등 프랑스 무대 적응을 마쳤다. 

2020-04-08 21:54:26

적응 했음 담시즌엔 10골 이상 가즈아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4167
맛점하세요 ~ + 1 손나은
20-04-09 11:09
4166
'코로나19 여파' 손흥민 몸값 200억 넘게 하락 + 2 음바페
20-04-09 10:21
4165
캡틴 로이스 "산초 1, 2년 후에 떠나는 것이 어때?" 조언 + 2 물음표
20-04-09 09:33
4164
좋은 아침입니다. 크롬
20-04-09 07:17
4163
아침이구나 ~ + 1 애플
20-04-09 06:42
4162
심상치 않은 토트넘 선수단, 레비 회장 '짠돌이 행보'에 분노 + 1 오타쿠
20-04-09 05:35
4161
이시간에 배고프면 미치겠다 + 1 아이언맨
20-04-09 04:39
4160
퍼거슨-벵거-모리뉴, 英 레전드 선정 EPL 감독 TOP10 + 2 릅갈통
20-04-09 02:00
4159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지만 + 1 음바페
20-04-09 00:11
4158
네덜란드리그 6월19일 재개… 20/21시즌 8월 셋째 주 개막 + 2 미니언즈
20-04-08 23:01
4157
프로야구 개막 + 2 가츠동
20-04-08 21:53
VIEW
프랑스 기자, "황의조, 역대 보르도 최고의 영입 선수 중 한 명" + 1 군주
20-04-08 20:33
4155
오늘 저넉은 카레카레야 + 2 장그래
20-04-08 19:33
4154
밸라루스컵대회 몇강인지?아시는분? 사이타마
20-04-08 18:07
4153
타지키스탄 리그에 대해 아는형들 있음?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0-04-08 17:10
4152
77ㅓ억좌 맹구 복귀했는데 + 1 박과장
20-04-08 16:24
4151
축구 핸드볼 규정 바뀌었다…“셔츠 소매 아래 공 맞으면 핸드볼” + 2 정든나연이
20-04-08 16:07
4150
‘이적시장 이동·계약기간 연장’ FIFA 코로나 대책 공개 + 1 킁킁
20-04-08 14:56
4149
4월 8일 sk 청백전 라인업 카드 + 2 이영자
20-04-08 14:03
4148
프리메라리가, 이르면 5월 28일 재개 추진…손실액 1조 3000억원 + 3 갓커리
20-04-08 13:22
4147
벨라루스 CUP 4강전 + 2 호랑이
20-04-08 13:08
4146
'드디어 출소' 호나우지뉴, 파라과이에서 가택연금 + 2 디아블로잠브
20-04-08 11:25
4145
즐라탄 “보고 배워” vs 포그바 “내가 더 잘해” SNS 묘기 대결 + 2 가습기
20-04-08 10:19
4144
마타 "프리미어 리그, 결국 해외 경기 개최할 거야" + 3 물음표
20-04-08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