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유지되던 닭꼬치 망하고돈도 없고...그냥 다 버리고 나주로 내려왔다
친가가 전남쪽이라 내려와봤는데 친가든 뭐든 별 소용 없다
그냥 혼자서 생활하면서 배 농장 들어가서 일한다
말만 배농장이지, 사람 필요하면 새벽부터 오는 차 타고 가고
그거 아니면 불러주는 곳 가서 일 한다 축사 짓고 이런거는 잘 못해서 안불러주드라
타지에서 혼자 있으면서 쉬는 시간마다 하는게 플레이포커
자영업하면서도 가끔 했지만 혼자 되니까 시간이 더 남으니 하게 되네
메이드 한번 나와서 찍어봤는데 이럴때 마다 기분은 좋다
사실 포커 얘기도 처음 올려보면서 글 남겨보는데 푸념 비슷한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