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도 안성에 세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안성 힐링센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였던 당시, 베트남에 정수시스템을 설치한다는 명목으로 모금한 금액 중 기부하고 남은 차액의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아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의연과 윤 당선인은 의혹들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해명했지만 새로운 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의연의 안성 힐링센터는 공동모금회의 2015년 12월 사업평과 결과 사업평가 C, 회계평가 F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는 A·B·C·D·F, 총 5단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