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6경기 25골..'지단-호나우두는 그 나이에 은퇴했어

547 0 0 2020-07-08 00:29:1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26경기 25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유벤투스는 5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토리노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75점을 확보한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이날 유벤투스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분 디발라의 기습적인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전반 29분 콰드라도가 추가골을 기록한 유벤투스는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2-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호날두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16분 호날두의 직접 프리킥이 그대로 토리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호날두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첫 프리킥 득점을 터뜨렸고 리그 25호골로 득점 1위 임모빌레(라치오, 29골)를 추격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리그 25골을 기록한 호날두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 "호날두는 35세의 나이에 세리에A 26경기에서 25골을 터뜨렸다. 이 나이에 지단과 호나우두, 카카는 은퇴했고 호나우지뉴는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매체는 "사비는 35세에 카타르의 알 사드에서 뛰고 있었으며 앙리는 미국 뉴욕 레드불스 소속이었다. 펠레 역시 미국의 뉴욕 코스모스에서 뛰고 있을 나이였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꾸준히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5944
MLB 올스타 출신' 키움 새 외인 러셀, 인천공항 통해 입국 장그래
20-07-08 20:56
5943
팬 비난' 발렌시아 구단주 딸 "중국인 혐오에 대응한 것 가습기
20-07-08 20:13
5942
삼성 1차 지명 황동재, 지난 2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받아 떨어진원숭이
20-07-08 18:55
5941
오늘 국야 일야 일축 장사꾼
20-07-08 18:05
5940
KBL 방향성을 제시한 한 마디 “경기와 선수가 아닌 고객 중심으로 가야해” 와꾸대장봉준
20-07-08 16:40
5939
오늘일축 애플
20-07-08 15:27
5938
"극장골 넣은 이강인, 잃어버렸던 천재성 되찾았다"…마르카 극찬 오타쿠
20-07-08 14:39
5937
오늘도 묵어보자 ! 으자 ~으자 ~ + 1 호랑이
20-07-08 13:41
5936
'류현진과였네' 두산 채지선, 하루 만에 체인지업 장착+노히터 '척척' [★잠실] + 2 손나은
20-07-08 13:08
5935
이 강 인 골 + 2 극혐
20-07-08 11:27
5934
'이강인 극장 결승골' 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2-1 승리 + 2 미니언즈
20-07-08 10:28
5933
‘X맨?’ 이천웅, 연이은 무리한 플레이로 두산전 패배 빌미 + 1 물음표
20-07-08 08:23
5932
즐거운 하루되세요 ~ + 1 크롬
20-07-08 07:22
5931
이강인 극장 결승골!' 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2-1 승리...8위 도약 + 1 가츠동
20-07-08 05:26
5930
2G 2승 ERA 0.69’ 뷰캐넌, 역시 키움 킬러였다 치타
20-07-08 04:26
5929
LG, 두산전에 ‘졌지만’은 필요 없다 사이타마
20-07-08 03:11
5928
마지막 1개까지 가마구치
20-07-08 02:24
VIEW
호날두, 26경기 25골..'지단-호나우두는 그 나이에 은퇴했어 미니언즈
20-07-08 00:29
5926
토트넘 러브콜' 이강인, 손흥민과 한솥밥 먹나 극혐
20-07-07 23:26
5925
구창모 8승+원종현 진땀 세이브 NC, SK 5대4 누르고 3연승 질주 홍보도배
20-07-07 22:17
5924
뷸러 "류현진, 농담 아니라 5분이면 퇴근한다니까" 픽도리
20-07-07 21:29
5923
오늘...야구는 폭망 ㅠㅠ 호랑이
20-07-07 20:36
5922
롯데 허문회 감독의 자신감? "여름에 치고 올라간다 앗살라
20-07-07 20:04
5921
게리 네빌 “손흥민 수비가담 안해…요리스 화낼 만 섹시한황소
20-07-07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