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1월-8월 바르셀로나만 2번 거절…"100% 확신 안 서"

605 0 0 2020-11-18 16:17: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1년 넘게 야인으로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FC바르셀로나를 두 번이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장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을 떠날 때만 해도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을 맴돌던 토트넘을 빅6 반열에 올려놓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성과까지 내면서 명문 클럽과 소문이 상당했었다.

그런데 막상 무적 신세가 된 이후에는 조용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연결되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은 구체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도 감독 교체 과정에서 포체티노 감독을 배제했다.

이제는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는 포체티노 감독인데 바르셀로나는 성에 차지 않은 모양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올 1월과 8월 두 차례나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을 경질할 때와 키케 세티엔 전 감독을 내칠 때 모두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측근은 이브닝 스탠다드에 "두 경우 모두 정중하게 거절했다.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인 에스파뇰 출신인 것이 이유는 아니었다"며 "그는 제안을 받았던 타이밍의 바르셀로나 상황, 프로젝트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100%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008
'1년 연장만 원해' 과르디올라의 애매한 태도에 뿔난 맨시티 운영진, 포체티노 선임? 극혐
20-11-19 11:14
8007
오늘도 건승 미니언즈
20-11-19 10:26
8006
알 호포드, OKC로 트레이드… 대니 그린은 PHI로 물음표
20-11-19 09:30
8005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0-11-19 07:45
8004
역시 정배 싹대 들어왔구만 ㅋㅋ 해적
20-11-19 06:43
8003
간지란 이런것 가마구치
20-11-19 02:28
8002
‘세레머니 중 부상’ LAD 벨린저, 결국 수술대로… 회복에 10주 이영자
20-11-19 01:20
8001
새축이나 잘 달려라 홍보도배
20-11-18 23:45
8000
“손흥민이 아구에로를 이겼다고?” EPL 최고 선수 투표 결과 두고 설전 장사꾼
20-11-18 21:40
7999
야구가 없으니 맹숭맹숭하네 순대국
20-11-18 19:32
7998
[스토리 발리볼] 5연패 현대건설과 김다인의 그 선택, 그리고 성장 노랑색옷사고시퐁
20-11-18 18:10
7997
올 시즌 NC승리 가자 !!! 가츠동
20-11-18 17:40
VIEW
포체티노, 1월-8월 바르셀로나만 2번 거절…"100% 확신 안 서" 소주반샷
20-11-18 16:17
7995
‘보호 캡부터 방호복까지’ 카타르로 입성한 ACL 참가팀 철구
20-11-18 14:22
7994
월드컵 예선도 조작이 있나요? 애플
20-11-18 13:47
7993
멕시코에 완패 일본, “안개 때문에 졌다”는 핑계로 위안 호랑이
20-11-18 12:27
7992
"고생했어" 카타르전 2시간후 토트넘 전세기 탄 손흥민의 '활주로' 인증샷 + 1 가습기
20-11-18 10:22
7991
오늘야구 극혐
20-11-18 09:45
7990
[A매치 리뷰] '미나미노-쿠보 출전' 일본...멕시코에 0-2 무기력한 패배 물음표
20-11-18 08:29
7989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0-11-18 07:59
7988
'추신수 TEX 리턴? 연봉 확 깎아도 아니야' 美언론 부정적 예상 뉴스보이
20-11-18 05:59
7987
잉글랜드 54년 무관' 탈출 확신한 케인, "우리는 좋은팀...믿음과 자신감 가져야" 닥터최
20-11-18 03:55
7986
NCAA '3월의 광란' 새로운 제도로 바뀌나? 6시내고환
20-11-18 02:33
7985
나만 기대되나? 가마구치
20-11-18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