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야?"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혁명적 트레이드로 2026시즌까지 17장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확보

497 0 0 2020-11-21 09:12:4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닉스로 간 크리스 폴“이정도는 돼야 리빌딩이라 할 수 있지!”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의 혁명적인 리빙딩이 화제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0일(이하 한국시간) “OKC가 트레이드 등을 통해 2026시즌까지 무려 17장의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SI는 OKC가 지난 2019년 러셀 웨스트브룩 시대를 접은 후 약 1년 동안 폭발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SI에 따르면, OKC는 지난해 7월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를 휴스턴 로키츠와 LA 클리퍼스로 각각 트레이드하면서 대신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챙겼다.

이어 덴버 너기츠에 포워드 제러미 그랜트를 보내고 대신 2020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았다.

OKC는 이 지명권을 지난 19일의 신인드래프트에서 행사했다.

OKC는 웨스트브룩과 맞트레이드한 크리스 폴을 피닉스 선즈로 보내며 수 명의 선수와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했다.

또 데니스 슈뢰더를 LA 레이커스로 보내며 역시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2025년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챙겼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이다.

OKC는 자유계약 시장이 열린 후에도 트레이드를 활발히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1순위는 3점 슈터 다닐로 갈리나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그와 계약한 후 댈러스 매버릭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승 후보 및 다크호스로 거의 매년 NBA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OKC는 당분간은 구경꾼으로 전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빌딩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NBA 최강의 전력을 구축한 팀이 될 수도 있다.

OKC의 혁명적인 리빌딩이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044
다저스, 또 대형 트레이드하나…'류현진 킬러' 아레나도 관심 가츠동
20-11-21 10:30
VIEW
"이거 실화야?"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혁명적 트레이드로 2026시즌까지 17장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확보 물음표
20-11-21 09:12
8042
즐거운 주말되세요 ~ 크롬
20-11-21 07:53
8041
파리가 지는건 아니자나 조현
20-11-21 06:46
8040
'0-6 굴욕패' 거센 후폭풍...'장기 집권' 뢰브 감독 경질설 + 3 앗살라
20-11-21 04:48
8039
오 보르도 선제골 닥터최
20-11-21 03:44
8038
오늘도 새축은 없구나 찌끄레기
20-11-21 02:00
8037
[KS] 20대 초반 '영건' 송명기-김민규 4차전 선발 맞대결 6시내고환
20-11-21 00:11
8036
EPL 최고지만 트로피 없는 케인, "나와 손흥민, 이제 우승할 때 됐다" 뉴스보이
20-11-20 22:33
8035
3차전 졸 쫄리네 간빠이
20-11-20 21:11
8034
엔씨 승 갔는데 이거 먼일이냐 불도저
20-11-20 19:51
8033
“유희관? 알아서 생각들 하시라” [MK한마디] 장사꾼
20-11-20 18:19
8032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8:17
8031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7:58
8030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7:43
8029
장충 홈구장 쓰는 GS칼텍스…프로배구 4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원빈해설위원
20-11-20 17:05
8028
금일 국야 국배 픽도리
20-11-20 16:23
8027
"박지성, 너는 공 만지지 마"…퍼거슨 피를로 봉쇄 비화 공개 질주머신
20-11-20 15:37
8026
남배 곰비서
20-11-20 14:24
8025
"토트넘 이적 무산, 슬펐다" 페르난데스의 회상 애플
20-11-20 13:24
8024
맛점들하세요 ~ 오타쿠
20-11-20 12:28
8023
“손흥민은 이제 판타지리그에서 버려야 할 선수” 英매체 혹평 가습기
20-11-20 11:27
8022
손흥민, '코로나 음성 판정' 받은 듯…토트넘 팀 훈련 진행 미니언즈
20-11-20 10:29
8021
좋은하루!! 물음표
20-11-2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