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334억에 맨시티 간다?…"공격수 영입 노린다"

501 0 0 2021-01-06 20:22: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루머가 터졌다.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가 9000만 파운드(약 1334억 원)로 토트넘의 케인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팀 내 핵심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계약은 오는 6월에 끝난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2023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구에로보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디 애슬레틱'은 "맨시티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 후보로 삼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접근한 바 있다. 그가 아르헨티나 레이싱 클럽에서 뛰고 있을 때였다. 맨시티는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레이싱 클럽을 떠나 2018년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223경기서 153골을 넣었다. 아구에로보다 경기 대비 득점 비율이 더 높다. 이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랜 기간 케인 경기력을 칭찬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최근 몇 년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토트넘에서 따내지 못한 우승을 위해 팀을 옮기겠다는 의지였다. 실제로 케인은 "내가 토트넘에서 영원히 머물지는 확실치 않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맨시티로 에이스를 떠나보낼 가능성은 적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라이벌팀에 케인을 팔 이유가 없다. 대신 토트넘이 케인과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최고의 선수를 떠나보내는 건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라며 "결국 케인이 9000만 파운드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로 이적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774
'클래스 인정' 발렌시아 이강인, 저조한 활약에도 AFC 베스트 영플레이어 후보 선정 캡틴아메리카
21-01-07 23:54
8773
명장 카펠로, 호날두에 독설 "유벤투스 이적 후 최악의 경기력" 장그래
21-01-07 22:27
8772
오늘 정말 드럽게 춥네요 군주
21-01-07 20:37
8771
스페인 매체, "손흥민, 호날두 역할 그리워 하는 레알에 안성맞춤" 장그래
21-01-07 19:41
8770
2022 아시안게임 LoL 가상 국가대표는? 불도저
21-01-07 18:00
8769
국내경기! 섹시한황소
21-01-07 17:11
8768
김하성 美에이전트 "6개 팀과 본격 협상…5∼6년 제안한 곳도" 순대국
21-01-07 16:01
8767
아침 농구 되는게 하나도 없네 ㅡㅡ; 오타쿠
21-01-07 14:02
8766
지단 감독, “난 손흥민의 찐 팬”… 레알의 관심은 점점 커진다 호랑이
21-01-07 13:12
8765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디자인박스
21-01-07 10:37
8764
오늘도 건승하세요 아이언맨
21-01-07 10:35
8763
"소프트뱅크, 콜린 레아 영입...밴덴헐크 퇴단" 日언론 극혐
21-01-07 09:17
8762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01-07 08:07
8761
마지막 남은 릴승도 낙이군 타짜신정환
21-01-07 06:41
8760
맨유-맨시티 0-0 전반 종료…오프사이드 골 취소만 3개 떨어진원숭이
21-01-07 05:42
8759
‘브루노 vs 더브라위너’ 맨유-맨시티 리그컵 준결승 선발 공개 정해인
21-01-07 04:16
8758
레드넵의 주장 "토트넘, 13년 무관 끝낼 수 있어...이유는 강한 공격진" 해적
21-01-07 02:28
8757
에이 한폴은 나가리네 홍보도배
21-01-07 00:47
8756
삼프 잘하는데 순대국
21-01-06 23:17
8755
'SON 뛰어넘는 이적료' 나카지마 어쩌다가... 퇴출 신세 전락 원빈해설위원
21-01-06 22:00
8754
오늘 경기 많긴하네 픽샤워
21-01-06 20:29
VIEW
케인, 1334억에 맨시티 간다?…"공격수 영입 노린다" 장사꾼
21-01-06 20:22
8752
‘벌써 23번째 생일’ 이승우, KFA도 AFC도 잊지 않았다 소주반샷
21-01-06 18:06
8751
절정의 골 감각+2년차 우승 청부사…더이상 ‘빈 SON’은 없다 철구
21-01-0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