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뛰어넘는 이적료' 나카지마 어쩌다가... 퇴출 신세 전락

557 0 0 2021-01-06 22:00: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29·토트넘)을 뛰어넘는 이적료로 한때 관심을 모았던 나카지마 쇼야(27·FC포르투)가 퇴출 신세를 맞이할 전망이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6일(한국시간) "나카지마가 FC 포르투를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세르지오 콘세이상(47) 감독의 계획에는 이미 나카지마가 없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에서 활약하던 나카지마는 2019년 2월 카타르 알두하일SC로 이적했다. 당시 손흥민을 뛰어넘는 이적료(3500만 유로,일본 언론 추정)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7월 FC포르투로 팀을 옮긴 나카지마는 자리를 잡지 못한 채 고전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서 4경기(3교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아직 골은 터트리지 못했다.

FC포르투는 올 시즌 12경기를 치른 현재, 9승 1무 2패 승점 28점을 마크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카지마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에, 앞으로 그의 입지는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지난해 말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가 아랍에미리트(UAE) 클럽이 나카지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 지역지 O JOGO는 나카지마와 펠리페 안데르손(28)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 전했다"면서 "둘은 콘세이상 감독의 선택지에 없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엔 벤치를 지켰으나 지난해 12월부터는 아예 설 자리를 잃었다. 후보 명단에도 못 들고 있다. 이미 이적 움직임이 포착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팀에서 1년 간 기회를 잡지 못한 나카지마는 대표팀서도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라면서 "이번 겨울 팀을 떠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이라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776
이강인 선발 섹시한황소
21-01-08 03:08
8775
지금 배달 시키면 욕먹겠죠 사이타마
21-01-08 01:41
8774
'클래스 인정' 발렌시아 이강인, 저조한 활약에도 AFC 베스트 영플레이어 후보 선정 캡틴아메리카
21-01-07 23:54
8773
명장 카펠로, 호날두에 독설 "유벤투스 이적 후 최악의 경기력" 장그래
21-01-07 22:27
8772
오늘 정말 드럽게 춥네요 군주
21-01-07 20:37
8771
스페인 매체, "손흥민, 호날두 역할 그리워 하는 레알에 안성맞춤" 장그래
21-01-07 19:41
8770
2022 아시안게임 LoL 가상 국가대표는? 불도저
21-01-07 18:00
8769
국내경기! 섹시한황소
21-01-07 17:11
8768
김하성 美에이전트 "6개 팀과 본격 협상…5∼6년 제안한 곳도" 순대국
21-01-07 16:01
8767
아침 농구 되는게 하나도 없네 ㅡㅡ; 오타쿠
21-01-07 14:02
8766
지단 감독, “난 손흥민의 찐 팬”… 레알의 관심은 점점 커진다 호랑이
21-01-07 13:12
8765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디자인박스
21-01-07 10:37
8764
오늘도 건승하세요 아이언맨
21-01-07 10:35
8763
"소프트뱅크, 콜린 레아 영입...밴덴헐크 퇴단" 日언론 극혐
21-01-07 09:17
8762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01-07 08:07
8761
마지막 남은 릴승도 낙이군 타짜신정환
21-01-07 06:41
8760
맨유-맨시티 0-0 전반 종료…오프사이드 골 취소만 3개 떨어진원숭이
21-01-07 05:42
8759
‘브루노 vs 더브라위너’ 맨유-맨시티 리그컵 준결승 선발 공개 정해인
21-01-07 04:16
8758
레드넵의 주장 "토트넘, 13년 무관 끝낼 수 있어...이유는 강한 공격진" 해적
21-01-07 02:28
8757
에이 한폴은 나가리네 홍보도배
21-01-07 00:47
8756
삼프 잘하는데 순대국
21-01-06 23:17
VIEW
'SON 뛰어넘는 이적료' 나카지마 어쩌다가... 퇴출 신세 전락 원빈해설위원
21-01-06 22:00
8754
오늘 경기 많긴하네 픽샤워
21-01-06 20:29
8753
케인, 1334억에 맨시티 간다?…"공격수 영입 노린다" 장사꾼
21-01-0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