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결 뛴 동생에 "졌는데요,뭐(웃음)"…손흥민·흥윤 이런 게 '현실형제'

466 0 0 2021-01-21 12:3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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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마존 다큐멘터리 영상 캡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손흥민(토트넘)과 친형 손흥윤 씨의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에 담긴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19년 방영된 tvN 다큐 '손세이셔널'을 각색한 것이다.

손흥민이 춘천에 위치한 손웅정(부친) 축구 아카데미를 방문했을 때다. 촬영 시점은 2019년 여름.

출처=아마존 다큐멘터리 영상 캡쳐출처=아마존 다큐멘터리 영상 캡쳐출처=아마존 다큐멘터리 영상 캡쳐손흥민과 형 손흥윤 씨는 포옹하며 독일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형이)독일에 조금 있었다고 독일어를 할 줄 안다"(웃음) (손흥민)

"진짜 오랜만에 본다, 형" (손흥민)

"저희가.. 작년.. 잠깐잠깐 봤다. 대표팀 경기 끝나고 보긴 했었는데.. 이렇게 흥민이가 저희 센터를 온 것도 처음이다. 서로 너무 바빴다." (손흥윤)

"(손흥민을 바라보며)더 멋있어 졌네요."(웃음) (손흥윤)

촬영팀에서 '얼마 전 (손흥민이)챔스 결승에도 나갔다'는 말로 주제를 던졌다.

그러자 손흥윤 씨는 "졌는데요, 뭘"이라는 '팩폭'과 함께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저희는 이렇게 냉정하다"며 덤덤히 받아들였다.

출처=손흥민 인스타그램손흥민은 2018~2019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0대2로 패하며 아쉽게도 '빅이어'(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손흥민과 3살 터울인 손흥윤 씨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부친과 함께 유소년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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