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24분 간 보이콧 사태 속 카디스에 1-2 패배

453 0 0 2021-04-05 04:41: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발렌시아 CF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의 카디스에 위치한 라몬 데 카란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카디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팔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공이 바스를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칼라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발렌시아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18분 게드스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가메이로가 달려나온 레데스마 골키퍼보다 먼저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28분 디아카비가 상대 수비수 칼라에게 어떤 말을 들은 이후 분노했다. 디아카비에게 사정을 전해들은 발렌시아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며 약 24분간 보이콧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단은 발렌시아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경기가 재개됐다. 

발렌시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36분 가메이로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코헤이아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카디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1분 카디스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페레아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네그레도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발렌시아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0분 가야가 상대 박스 앞에서 라치치에게 패스했다. 라치치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레데스마가 쳐 냈다. 

발렌시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5분 체리셰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바예호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데스마가 방어했다. 

카디스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2분 알레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우로가 헤더로 이를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카디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946
코로나로 시즌 시작 못한 워싱턴, 7일 애틀랜타전부터 일정 소화 장사꾼
21-04-05 16:30
9945
기분좋타 김용단
21-04-05 16:04
9944
슬램덩크 챔피언컵 시즌 2, 4:0 클린시트 기록한 TP 우승 원빈해설위원
21-04-05 15:05
9943
첫 출전부터 존재감…포항 이수빈, 김기동 감독이 믿고 기다린 이유 오타쿠
21-04-05 13:03
9942
법정서 보자던 수원, 뒤에선 대표이사가 4억원에 합의 시도? 백승호 논란 새 국면으로[단독] 미니언즈
21-04-05 10:19
994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4-05 08:52
9940
승질나 타짜신정환
21-04-05 07:53
VIEW
발렌시아, 24분 간 보이콧 사태 속 카디스에 1-2 패배 정해인
21-04-05 04:41
9938
아스톤 승 ㅅㅅㅅ 해적
21-04-05 02:31
9937
내꺼만 무 나오는거냐 ? 홍보도배
21-04-05 00:54
9936
쏜 한골 터지면 좋을텐데 장사꾼
21-04-04 23:46
9935
토트넘, '주급 5천' 가성비 공격수 노린다...누구길래? 순대국
21-04-04 21:57
9934
경기보면서 즐기는 가마구치
21-04-04 21:52
9933
묻지말고 토트넘 승 원빈해설위원
21-04-04 20:19
9932
유벤 머냐 픽샤워
21-04-04 07:10
9931
리밥스 적중하믄 10배다 질주머신
21-04-04 03:38
9930
뭰헨이 이기겠죠 해골
21-04-04 01:23
9929
'모레노 해트트릭 폭발' 비야레알, 그라나다에 3-0 승리 소주반샷
21-04-03 23:27
9928
개 썩었네 첼시 곰비서
21-04-03 21:55
9927
골드팀대장
21-04-03 20:45
9926
비가 와서 그런가 와꾸대장봉준
21-04-03 20:13
9925
'이승우 드디어 데뷔' 포르티모넨세, 나시오날 5-1 대파 애플
21-04-03 07:27
9924
'PK 오심했다고...' 징역 15개월+자격정지 10년 받은 심판 호랑이
21-04-03 06:00
9923
배당에 속지말자 아이언맨
21-04-03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