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행' 전북 선수단 전원 코로나 음성...대구 1명·성남 9명 확진

503 0 0 2021-07-13 14:4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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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온 전북 현대 선수단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결과는 5승 1무.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한 전북은 가뿐하게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다.

전북은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K리그 일정을 준비했다. 그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전북 구단은 13일 "전북 현대 선수단은 오늘(13일) 오전 코로나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봉동 클럽하우스로 돌아왔다"라며 선수단이 무사히 복귀했다고 알렸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전북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ACL 일정을 치른 대구 FC는 13일 "ACL 조별리그를 마친 선수단은 지난 12일 오전 입국 직후 국가지정격리시설로 이동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해당 선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은 2주간 자가격리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성남 FC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에 강원도 고성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성남은 12일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 46명 중 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명(선수 2명, 스태프 6명)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하루 뒤인 13일에는 "추가 검사 결과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서 총 9명이 확진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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