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얼 클락-라숀 토마스 영입...새 시즌 외인구성 완료

559 0 0 2021-07-13 19:43: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시즌을 함께할 외국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해외 에이전트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13일 2021-2022시즌에 대비해 라숀 토마스(26), 얼 클락(33)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시즌 동안 숀 롱(레반가 홋카이도)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현대모비스는 새 외인 영입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몇몇 후보군을 놓고 에이전트들과 협상을 해왔으며 지난 5월 중순부터 미국에 머물렀던 유재학 감독이 최근 귀국하면서 고심 끝에 토마스, 클락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토마스는 KBL 경험이 없는 새 얼굴이다. NBA 경력은 없지만 이탈리아, 세르비아(발칸리그) 팀에서 뛰면서 득점력을 검증받았다. 2020-2021시즌에는 KK 파티잔(세르비아) 소속으로 발칸리그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1점 7.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3cm의 포워드로 스코어러 타입이며 저돌적인 돌파에 의한 득점을 즐긴다. 야투성공률은 48.1%, 3점슛 성공률은 13.2%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경기당 21.3점을 책임졌던 롱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영입이다.

클락은 지난시즌 안양 KGC에서 뛴 경력선수다. NBA출신으로 많은 기대 속에 KGC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22경기 평균 14점을 올리는 데에 그치면서 시즌 도중 기타사유(기량미달)로 퇴출된 바 있다. 

KGC를 떠난 뒤에는 스페인리그(ACB) 그란 카나리아로 자리를 옮겨 4경기(평균8.3점)를 뛰었으나 또 퇴출되고 말았다. 이후 바레인리그로 진출해 알마나마 소속으로 4경기에서 평균 24.0점 16.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시즌 롱의 수비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현대모비스는 클락에게 포스트, 2대2 수비와 상대 공격을 분산시킬 외곽공격을 기대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356
"NC 코로나 감염 선수들, 호텔서 외부인과 술판" 주장 음바페
21-07-14 10:45
11355
발목 뼈 안 보일 정도 '퉁퉁'…메시에 가려진 '숨은 영웅' 물음표
21-07-14 09:40
11354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7-14 08:53
11353
"여기 오길 잘했지?"...라모스, '첼시 대신 PSG행' 하키미 향해 농담 미니언즈
21-07-14 05:57
11352
‘메시가 뭐길래’ 아구에로, 연봉 50% 삭감에 보조 역할도 받아들였다 떨어진원숭이
21-07-14 04:11
11351
'드디어'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발표 직전..."훈련 복귀 이후 공식화" 극혐
21-07-14 02:15
11350
뱀 비늘 무늬 디자인'...인테르, 20-21시즌 홈 유니폼 공개 닥터최
21-07-13 23:38
11349
승부조작 대가 받은 윤성환, "혐의 사실 모두 인정" 찌끄레기
21-07-13 22:27
11348
NC 일부 확진 선수, 외부인과 동석해 술판 벌였다…방역 수칙 위반 논란 애플
21-07-13 20:19
VIEW
현대모비스, 얼 클락-라숀 토마스 영입...새 시즌 외인구성 완료 불도저
21-07-13 19:43
11346
한국행 고민하던 방출 거포, ML MVP 후보로 '인생 역전' 섹시한황소
21-07-13 18:45
11345
일야 처음 가본다. 사이타마
21-07-13 17:14
11344
성남 이어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선수 1명 확진 + 2 박과장
21-07-13 16:04
11343
'휴 다행' 전북 선수단 전원 코로나 음성...대구 1명·성남 9명 확진 캡틴아메리카
21-07-13 14:42
11342
한손엔 트로피, 한손엔 콜라…원샷으로 호날두 저격한 보누치 군주
21-07-13 13:20
11341
모리뉴도 이해 불가, “쇼-스털링 어디 갔기에 10대 사카에 부담 줬나?” 장사꾼
21-07-13 12:58
11340
코로나로 인해 국야다 연기네. 오타쿠
21-07-13 11:09
11339
그릴리쉬, 사카에 책임 떠넘겼다 손가락질 받자 "나는 승부차기 차겠다 했어!" 호랑이
21-07-13 10:01
11338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7-13 08:51
11337
춤추는 토끼 아이유 밍크코트
21-07-13 08:31
11336
"케인이 우승 했어야 했는데... 이제 어쩌냐" 토트넘 '비상' 조현
21-07-13 06:01
11335
차 한대에 115만 파운드…손흥민 슈퍼카 수집도 '월드클래스' 불쌍한영자
21-07-13 03:13
11334
'유로 우승' 이탈리아 CB 듀오, 침대 위에서 투샷..."이 커플 너무 좋아!" 닥터최
21-07-13 00:03
11333
밀접접촉자 공개→격리→경기 진행…비겁한 두산-NC 민폐의 모순 떨어진원숭이
21-07-12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