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사사키, 5이닝 12K 노히트 괴력…89구 만에 교체

207 0 0 2023-05-05 21:24: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가 5이닝 노히트 후 교체됐다.

사사키는 5일 일본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무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강풍에도 직구 구속은 최고 161km까지 나왔다.

1회 첫 타자 나카무라 아키라를 10구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좌익수 뜬공에 이어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 첫 두 타자도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 4타자 연속 삼진을 이어갔고, 2루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3회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2아웃을 잡고서, 나카무라를 포크볼로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원바운드 되면서 공이 뒤로 빠졌고, 나카무라는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1루에 세이프됐다.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사사키는 4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5타자 연속 삼진 행진. 5회 좌익수 뜬공에 이어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사사키는 개인 통산 11번째 두 자리 숫자 탈삼진 경기를기록했다. 지바 롯데 역대 순위 8위다.

사사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이었다. 이날 5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0.84로 낮췄다. 0-0 동점에서 교체돼 노디시전. 시즌 32이닝을 던지며 5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사사키로는 지난 4월 28일 오릭스전(교세라 돔)에서 일본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를 기록한 바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776
보르달라스, "최고 이강인을 공짜로 판매? 이해할 수 없었다" 조폭최순실
23-05-06 18:00
19775
26분 만에 '재교체'되는 수모…결국 토트넘과 6년 동행 마친다 정해인
23-05-06 16:49
19774
'잡아놓고 때렸다' 나폴리 33년만 우승→희대의 난투극 '무기 된 벨트+진압 애먹은 경찰' 타짜신정환
23-05-06 15:31
19773
영입전 '최종 승자' 레알 마드리드…바이아웃 무려 '10억 유로' 설정 해적
23-05-06 14:35
19772
'이강인 아니고?'...토트넘, 1000억으로 영입 결심→선수단 개편 시작 홍보도배
23-05-06 13:07
19771
김민재,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선정…마라도나 등 레전드들과 나란히 장사꾼
23-05-06 12:02
19770
'축구의 신'도 고개숙였다 '변명성 사과'→메시"사우디행 취소할 수 없었다"→PSG와는 끝! 오타쿠
23-05-06 10:30
19769
'토트넘 임대생' 나폴리에 찬물 뿌릴 뻔...토트넘은 '미소' 물음표
23-05-06 06:46
19768
‘다크나이트’ 맷 하비, 현역 은퇴 선언 조현
23-05-06 04:37
19767
메시, '사우디행' 공식 사과 "동료들에 미안…구단이 원하는 것 기다린다" 닥터최
23-05-06 01:50
19766
"시즌 아웃됐다" 뉴캐슬전 토트넘 마지막 경기였을 지도...요리스, 부상 아웃 찌끄레기
23-05-06 00:17
19765
수원, 11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서울-전북 '찝찝한 무승부 6시내고환
23-05-05 23:01
VIEW
‘161km’ 사사키, 5이닝 12K 노히트 괴력…89구 만에 교체 뉴스보이
23-05-05 21:24
19763
손흥민이 최고의 영입 1위…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영입한 27명의 순위는? 불쌍한영자
23-05-05 04:31
19762
나폴리는 '반쪽짜리' 팀이었다…우승에 가려진 '부실 공격', 통계가 입증 간빠이
23-05-05 02:44
19761
바르샤의 '충격적' 이적 계획…'메시 오면 메시 후계자 넌 나가!' 불도저
23-05-05 01:05
19760
"토트넘이 대대적인 리빌딩을?" 첫 신호탄, 'SON 파트너' 영입에 1000억 제안 노랑색옷사고시퐁
23-05-04 22:58
19759
‘불운’은 한 경기로 충분! 수아레즈, 4전5기 끝에 시즌 첫 승 박과장
23-05-04 21:53
19758
오늘 국야 올 오바 이아이언
23-05-04 20:44
19757
"내려놓겠다"...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과 '15년 동행' 종료 장사꾼
23-05-04 17:54
19756
첼시서 PL 첫 여성 감독 탄생?···英 전문가 “엠마 헤이즈 뽑아야” 이영자
23-05-04 15:24
19755
'갈등 폭발' 메시, PSG 떠나 사우디행→연봉 5900억 제안...메호대전은 사우디에서? 손예진
23-05-04 13:05
19754
KIA 26세 퓨처스 평정남이 수상해? 제2의 이재주는 사라졌다 ‘뜨거운 외야’ 호랑이
23-05-04 11:04
19753
"인디안~밥" 'EPL 35호골 신기록' 세우고 강제축하 당한 페노메논 홀란…"무지 아팠지만, 행복했다" 가습기
23-05-0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