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억 사이버 투수’ 복귀 임박 → MVP 공백 지우나?

205 0 0 2023-06-26 12:19: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를로스 로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애런 저지(31)의 시즌 아웃 가능성 등으로 뒤숭숭한 뉴욕 양키스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카를로스 로돈(31)의 복귀가 임박했다.

로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두 번째 재활 경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 21일 첫 등판 이후 5일 간격으로 마운드에 오른 것.

이날 로돈은 4이닝 동안 48개의 공(스트라이크 36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재활 경기 7이닝 2피안타 1실점 9탈삼진.

이제 로돈은 1~2차례의 재활 경기에 나선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시기는 7월 초가 될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할 수 있는 것.

로돈은 지난 겨울, 뉴욕 양키스와 6년-1억 6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막 직전에 부상으로 이탈해 실망감을 안겼다.

뉴욕 양키스는 수많은 선수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에는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저지의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돈의 복귀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뉴욕 양키스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로돈은 마운드 위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왼손 선발투수. 이에 게릿 콜과 함께 원투펀치로 큰 기대를 모았다.

로돈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31경기에서 178이닝을 던지며, 14승 8패와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342
팬이 만들어 준 롯데 고졸루키 올스타 불쌍한영자
23-06-27 03:25
20341
손가락 물집’ 앤더슨 등판 또 연기…‘팀 내 최다 선발 경기’ 이의리 3연속 4일 휴식 등판 예고? 불도저
23-06-27 00:46
20340
PSG행 임박' 이강인, 기쁜 소식 더 있다…'닮은 꼴' 네덜란드 유망주 '파리 복귀' 거절 노랑색옷사고시퐁
23-06-26 23:27
20339
황의조, 지난해 그리스서 휴대폰 도난…소속사 "이 문제로 여러차례 협박 받았다" 섹시한황소
23-06-26 22:27
20338
'논란 폭발' 오재원 결국 마이크 내려놓는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이타마
23-06-26 21:38
20337
황의조 '사생활 폭로' 파문...'SNS 허위 계정' 급속도로 확산→소속사 "모두 법적 대응" 이아이언
23-06-26 20:03
20336
'트레블' 맨시티도 쉽지 않은 영입...'1130억도 안 된다고? 1410억?' 해골
23-06-26 18:44
20335
외질 "나보다 뛰어난 10번"…빅클럽 3파전 각축 와꾸대장봉준
23-06-26 16:58
20334
'20년' 만의 역대 2번째 기록 작성…'日 적응 완료' 바우어의 포효 "요코하마 우승!" 애플
23-06-26 15:54
20333
'감히' 오타니를 따라잡다니, 그는 NYY-LAD가 탐냈던 타고난 파워히터다 오타쿠
23-06-26 13:37
VIEW
‘2125억 사이버 투수’ 복귀 임박 → MVP 공백 지우나? 극혐
23-06-26 12:19
20331
'156km/h' 강속구도 OK! 김하성, 제대로 물올랐다…8호 홈런+2볼넷 '3출루' 미니언즈
23-06-26 10:01
20330
‘SON 英축구종주국 자존심 지켰다’ 리버풀 레전드 “사우디 거액제의 거절한 손흥민 칭찬해!” 앗살라
23-06-26 07:38
20329
KIM 동료 오시멘-앙귀사 포함'→세리에A 활약 아프리카 베스트11 찌끄레기
23-06-26 06:18
20328
“아스날 팬들이 EPL에서 가장 시끄럽다!” 황희찬 발언 영국에서 이슈 된 이유 6시내고환
23-06-26 04:31
20327
'메날두 시대' 저문 축구계...차기 발롱도르 1위는 '괴물'→그런데 3위가 뉴스보이
23-06-25 23:04
20326
인테르 중원 사령관, 호날두와 한솥밥 먹는다...이적료 330억+연봉 285억에 합의 임박! 불쌍한영자
23-06-25 21:43
20325
이름부터 축구 잘할 듯한 느낌…'라 마시아' 출신 MF, 빅클럽들 관심 받는다 곰비서
23-06-25 19:36
20324
'어느새' 토트넘, 조용하게 1134억원 썼다…다이어 대체할 센터백도 확보 철구
23-06-25 17:41
20323
'SON 대신 괴물과 한솥밥?' 잔류 유력 케인, '독일 거함' 바이에른과 전격 '접촉 중' "가족도 독일행 원해" 오타쿠
23-06-25 16:53
20322
사우디서 포착! 쿨리발리, 진짜 간다…오피셜은 시간 문제 애플
23-06-25 12:45
20321
오타니 기록 줄세우기 보소, 구단 역대 1,2위 싹쓸이 '홈런 페이스 심상치 않다' 가습기
23-06-25 11:00
20320
잰슨 달아나는 투런 & 블게주 쐐기 투런 쾅, 토론토 전날 패배 설욕 [TOR 리뷰] 미니언즈
23-06-25 09:34
20319
'케인 잔류 희망회로' 토트넘 꿈 '와르르'...'독일 최강' 뮌헨 다시 접근 간빠이
23-06-25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