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FW’ 외신 칼럼에서 언급된 SON, “포치에게 얼마나 중요했는가”

609 0 0 2020-05-01 18:27: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외신 <스포츠키다>가 ‘현대 축구에서 진화하는 스트라이커의 롤’이라는 테마로 칼럼을 게재했다.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손흥민 역시 이름이 언급됐다.

<스포츠키다>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으로부터 공격수의 역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며, 윙어들에게 생각이 요구됨과 동시에 더 많은 임무가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양쪽 윙어를 지원하는 중앙 공격수를 뒀고, 윙어들은 득점을 위해 커트인했다. 또한 클롭 감독은 위치를 다채롭게 바꾸는 다재다능한 포워드들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유프 하인케스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또한 아르연 로번을 이용한 반대발 윙어 플레이로 적군에 혼란을 준 좋은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규정한 현대 축구의 윙어는 이제는 과거에 비해 의미가 달라졌고 스트라이커와 경계가 모호해졌다. 사실상 또 다른 스트라이커나 마찬가지였다. <스포츠키다>는 현대의 날개들을 오히려 간단하게 일반화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며, 그 예시로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모하메드 살라·사디오 마네 등을 들었다. 그 다음에 언급된 게 손흥민이었다.

<스포츠키다>는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같은 이는 (다른 감독들의) 비결들을 대단히 똑똑하게 배웠다. 손흥민이 포체티노의 팀에서 얼마나 중요했는지가 그 증거다”라고 손흥민이 윙어과 스트라이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평했다.

측면이든, 중앙이든, 폭넓은 활동 범위로 상대방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선수들은 현대 축구계의 공격에서 대개 두각을 나타낸다. 앞서 언급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고, 손흥민 역시 대표적 유형 중 하나다. 클롭 감독은 과거 “공격수가 첫 번째 수비수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는데, 손흥민은 이 역마저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당대 축구의 최적화한 포워드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총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4600
‘주가 폭등’ 헨더슨, 맨유는 “이적 NO, 임대는 YES" + 1 곰비서
20-05-01 23:08
4599
이번시즌 상반기는 + 2 와꾸대장봉준
20-05-01 21:40
4598
이 긴 연휴에 방콕이라니 + 2 철구
20-05-01 19:28
VIEW
‘진화한 FW’ 외신 칼럼에서 언급된 SON, “포치에게 얼마나 중요했는가” 앗살라
20-05-01 18:27
4596
저녁 메뉴 추천좀해주세요 ~ + 3 장그래
20-05-01 17:34
4595
2007-2008 UCL 4강 인생골 스콜스, “사실 그거 잘못 찬 거야” + 2 6시내고환
20-05-01 16:06
4594
현재 진행되고 있는 킹스타운 하키경기장 .jpg + 2 캡틴아메리카
20-05-01 15:16
4593
5/1국야 연습경기 픽샤워
20-05-01 14:20
4592
첼시, '3옵션' 바추아이 600억에 방출 계획...웨스트햄 관심 + 3 손예진
20-05-01 13:37
4591
맛점들하세요 ~ + 1 호랑이
20-05-01 12:24
4590
민식이법 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 못가겠네.. + 2 물음표
20-05-01 11:32
4589
EPL 관계자, 리그 재개에 분노..."구단에서 누구 하나 죽어야 멈추나?" + 1 아이언맨
20-05-01 10:43
4588
금일 국야 + 1 극혐
20-05-01 09:16
4587
英매체 "21세기 아시아 최강은 일본, 유럽 많이 진출해 미래 밝아" + 2 음바페
20-05-01 08:14
4586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2 크롬
20-05-01 07:21
4585
"비상사태 연장, NPB 개막 7월로 또 연기 전망" 日언론 미니언즈
20-05-01 06:07
4584
겁나게 왜 목이 안프냐? + 1 킁킁
20-05-01 04:55
4583
짐작해본 리버풀의 속내. '비나이다, 리그앙만 같아라' + 2 스킬쩐내
20-05-01 03:47
4582
미국도 여러 방법이 나오는구나 + 2 갓커리
20-05-01 02:15
4581
k리그 중계권 많이 팔리겠네 ㅋ + 2 날강두
20-05-01 00:50
4580
롤승강전 이아이언
20-04-30 23:36
4579
프랑스 리그앙 조기 종료, PSG 우승...마르세유-렌 'UCL 진출' + 1 롤다이아
20-04-30 22:11
4578
몰랐는데 오늘부터 개 많이 쉬네 + 2 손예진
20-04-30 20:56
4577
차 겁나 밀리겠죠 + 2 애플
20-04-30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