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 감독, 호날두+황금세대와 월드컵 도전…4년 재계약

668 0 0 2020-06-17 04:5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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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산투스(65)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을 맺었다. 

포르투갈 축구연맹(FPF)은 17일 "산토스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2024년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2016년 4년 재계약에 이은 두 번째 재계약 성공이다. 

FC 포르투, SL 벤피카 등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그는 이후 빛나는 성과들을 만들었다. 지난 2016년에는 유로 2016에서 우승했고, 2018/19시즌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 

FPF의 페르난두 고메스(68) 회장은 "유럽 챔피언인 산투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웠다"면서 "그는 우리 대표팀의 적임자다. 무엇보다도 산투스 감독은 위너"라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산투스 감독은 재계약 직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것은 특권이다. 포르투갈인들을 위해 그들에게 성공과 즐거움을 계속해서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와 포르투갈 대표팀은 월드컵 제패만을 남겨둔 상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벤 네베스, 후이 파트리시우, 후벤 디아스 등 황금세대를 맞이하고 있는 포르투갈은 산투스 감독 하에서 안정적으로 2022년 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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